[필리핀뉴스] 필리핀, 백만장자 수 10년 이내 3배로 늘어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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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뉴스] 필리핀, 백만장자 수 10년 이내 3배로 늘어날 것

[필리핀-마닐라] = HSBC의 한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국내 백만장자 수는 10년 이내에 3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HSBC 아세안 경제학자 Aris Dacanay는 필리핀 중산층 인구의 증가가 이러한 현상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산층의 성장은 IKEA와 같은 외국 브랜드가 필리핀에 진출하는 이유다.

UN의 추정에 따르면, 우리나라 중산층의 소득은 증가하고 있다. 팬데믹이 발생하기 전인 2018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은 2030년까지 이탈리아의 중산층 증가세가 이탈리아 중산층의 지출을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Dacanay는 "UN 인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중산층의 소득이 실제로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2030년까지 $250,000달러의 부를 가진 필리핀인이 200%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라고 말했다.

Dacanay는 특히 팬데믹 이전에 포용적 성장을 통해 필리핀 중산층의 소득 증가가 가능해졌다고 지적했다. 필리핀 통계청(PSA)의 자료에 따르면 2020년 팬데믹이 최고조에 이르기 전 10년 동안 경제가 기록한 가장 빠른 연간 성장률은 2010년 7.3%, 2016년 7.1%였다.

이 기간 가장 낮은 성장률은 2011년 3.9%, 2019년 6.1%였다. 10년간의 데이터를 활용해 단순 평균 성장률을 기준으로 하면 경제 평균 성장률은 6.4%였다.

“팬데믹 이전에도 우리는 매년 6.5%씩 성장하고 있었다. 성장은 거의 포괄적이었다.”라고 Dacanay는 말했다.

그러나 2020/2021년 인간 개발 네트워크(Human Development Network) 보고서는 필리핀이 사회 경제적 이동성 측면에서 여전히 뒤처진 상태로 남아 있으며 필리핀의 아시아 국가들이 달성한 진전을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 추정에 따르면, 1인당 일일 지출이 1.9달러 이하인 매우 빈곤한 것으로 간주되는 필리핀 가구는 1997년 16.39%에서 2015년 9.61%로 감소했다.

빈곤층으로 간주되거나 하루 1.9달러에서 3.1달러 사이인 1인당 지출이 1997년 23.92%에서 2015년 23.34%로 18년 만에 거의 줄어들지 않았다.

1인당 일일 지출이 3.1달러에서 5.5달러 사이인 취약 가구는 1997년 27.63%에서 2015년 30.59%로 증가했다.

경제적으로 안전하다고 간주되는 가구의 비율도 1997년 26.82%에서 2015년 30.83%로 증가했다. 이 범주에 분류된 가구의 일일 지출은 5.5달러에서 15달러 사이다.

댓글목록

폰데로사님의 댓글

폰데로사 작성일

하루 지출이 7천원 정도인 사람이 전체의 60% 정도라는 말이군요.
하루 지출 2만원 이하인 사람이 전체의 80% ....
그나저나 필핀에서 25만달러, 3억정도면 부자군요. 흠~~

남작님의 댓글의 댓글

남작 작성일

자산 3억 필요 없습니다.
Passive Income 이게 중요한 겁니다.
소득이 적으면 자산 있어봐야 자본잠식만 될 뿐 입니다.
사업체가 있어서 꾸준히 벌어 들이는 것이 척도 입니다.

남작님의 댓글

남작 작성일

개소리 하지 말고...
필리핀 90%는 죽었다 깨어나도 몇년만에 백만 장자 안됩니다.
다만 가지고 있는 특권층 10%가 자녀에게 물려주고 해서 백만장자가 될 뿐 입니다.
그게 200만 넘겠네요.... 나머진 뭔 헛소리...

간다만다님의 댓글

간다만다 작성일

좋은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