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떼] 25일 환율 어제 입국했습니다. 공항에서 55.6 주길래 엣젠가면 56주는거 아냐하면서 환전하지 않고 말라떼에 왔는데 엣젠은 55.7 주네요 일반 동네 환율은 55.3 주네요 생각보다 공항환율이 좋네요 참고하세요
발렌타인을 말라떼에서 여친과 보내고, 바로 애기들이 있는 여친 고향으로 같이 내려와서 지내고 있습니다. 역시 이젠 유흥보다는 딸의 재롱을 보고 있으면 한 없이 행복하고 좋네요. 어쩜이리 품에 쏙쏙 잘 안 기는지 ㅎㅎ 각설하고, 발렌타인인데도 불구하고 말라떼 외국인 유흥은 폭망인거 같습니다. 지난 연말에도 느꼈는데.. 외국인이 정말 드물게 돌아다닙니다. 외국인이 많이 보이고 눈탱이도 치고, 단기 관광객은 좀 비싸게도 놀고 그래도 한국보단 싸다! 뭐 그런 마음으로 그냥 밤문화 유흥만을 즐기러 가는 그런 관광객이 많아야 할텐데, …
말라떼 뉴코스트 근처 총기 살인 난거 같네요 여친 일하러간다고 나가 다가 연락왔는데 한명 죽어 있다고 하네요 말라떼 계신 분들 조심하세요
< 말라떼 처음 간다는 지인 동생 Q와 나눈 대화 > 지인 동생이 전화와서는 유투브로 마닐라 말라떼를 보고 가보고 싶다고 전화가 와서요. 시간도 없고 해서 150% 제 경험과 제 생각으로 답변했습니다. ㅎㅎ 1. Q. 마닐라에 처음 가는데요. 수영장도 있고 가성비 좋은 호텔이 어딘가요? A. 솔레어 호텔 예약하세요. 1-1. Q. 거기 들어봤는데요. 너무 비싸지 않나요? A. 다른 호텔 들어본 적 없으시죠? 왜 없을까요? 어차피 앞으로 또 갈 생각 없으시면 그냥 솔레어로 가세요. 2. Q. 3명이서 4박…
< 우린 서로 아군일세 1 > 말라떼의 풍선떼들 요리조리 피하여서 공사중인 아스팔트 조심조심 건너다가 파라솔을 부여잡고 맥주한병 주문하여 차디찬컵 얼음맥주 꿀꺽꿀꺽 들이켜네 머리위로 홀로뜬달 날가리켜 웃음짓네 내자리에 둘러싸는 또한무리 여인네들 얘는사천 쟤는오천 오빠오빠 누가좋냐 깔깔대며 몸흔드니 분냄새가 퍼져가네 깔깔대는 웃음뒤에 달을보는 또한얼굴 하늘보는 각도인데 흰자통해 나를보네 눈에초점 힘을모아 얼굴탐색 하려하나 슬금슬금 고개돌려 뒷통수만 보여주네 묘하게도 날당기는 이느낌이 아련하…
말라떼 엣젠 환전소 위치 간혹 질문게시판에 올라오는 단골 질문중에 하나가 이겁니다. "말라떼에서 환율 제일 잘 쳐주는 환전소가 어딘가요?" 물론 저는 저런 질문 올라오면 항상 같은 답변을 달아드립니다. "그냥 제일 가까운 환전소 가세요" 사실 한번에 1000달러 이상씩 바꿀꺼 아닌이상 제일 좋은 환전소 찾아가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 그래봤자 0.1~0.3페소 사이 입니다. 차이가 커봤자 0.5페소 입니다. 즉, 예를 들어 300달러 바꿀때 55.1과 55.2~6 차이입니다. 16,53…
말라떼 마지막편입니다 이제 일주일째 마지막입니다 내일 밤 비행기로 가니까 유흥도 오늘이 끝이네요. 어딜갈까 하다가 친구들이 카지노에서 서운해져서 돈이 별로 없습니다 그냥 마사지 불러서 쉬다가 갈까 하다가 LA카페 같이 갔던 친구가 다시 한 번 가보자고 합니다. 그래서 뉴월드가서 마바리에서 5천들고가서 함찍고 만원되면 가자고 하길래 ㅋㅋ 가서 바로 2층 올라가자마자 플레이어 찍고 1만원 받아서 나옵니다 꿈속기억으로는 오늘은 월요일이죠 주말에 갔을떄랑 완전히 다릅니다. 사실 저는 할 생각이 없어서 친구 밀어주러 왔죠 그래…
말라떼 연작 번외편입니다. 그린힐스방문 이제 곧 돌아가야 할 시간입니다. 하기는 원없이 한 것 같습니다. 예전만한 떨림이나 흥분은 없지만 그래도 재밋습니다. 남자라서 그런가 봅니다. 마지막날이라서 친구들과 그린힐스가서 쇼핑을 합니다. 집에 뭐라도 사서 가야하니까요 저는 그린힐스 짝퉁시장이라고 들었는데 옆에 큰 현대식 쇼핑몰도 있고 구경꺼리가 많은 것 같아요 짝퉁 신발도 팔고 지갑 시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명품을 쓰는 사람이 아니라서 구별도 못하니 잘 모르겠더라고요 친구들은 벨트도 사고 지갑도 가방도 샀는데 저희가 여…
*아래 폰데로사님의 3터~말라떼 흰택시 700p 줬다는 후기가 있어 추가 정보 남깁니다. 요즘 뱅기 비싸 LCC도 마니 타시는데... 세부퍼, 에어아샤 2터 도착시간이 심야갸 아닌 오후 시간이라 마니 막힙니다. 특히 에어아샤의 경우 오후 5시 반 쯤 나오면 퇴근 시간과 겹쳐 택시 잡기 자체가 힘듭니다. 지난달 후기입니다. 3터 나와서 담배 한 대 피니 5시 40분. 택시 정류소 가보니 흰색, 노란색 할거없이 기다리는 승객 줄이 깁니다. 택시 포기... 다행히 공항 인터넷이 잡혀 몇차례의 시도 끝에 그랍 400p 정도에…
말라떼 4부 1부에 이어서 이곳의 입문자분들을 위해 최근의 일들을 올려드릴게요. 친구들은 카지노에서 죽고 또 죽고 나올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분명 출발할땐 조금만 한다더니 잃으니 계속하고 있습니다 ㅠㅠ 이게 참 그렇네요 쉬러 와서 빠지니까 계속 붙잡혀 있고요 저는 혼자서 낮시간에 쇼핑하고 마사지 받고 쉬었습니다. 말라테 로빈슨에 가서 입욕제 사가지고 반식욕도 하고 제대로 저는 쉬었습니다. 저녁이 되자 친구들이 다시 유흥으로 키를 돌립니다. 전화가 와서 오늘은 어디갈지 물어보길래 지직스를 가봅니다. 평일이라 썰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