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말라떼 일정 마무리하고 아베니다에서 널럴하고 시윈하다못해 추운 P2P 버스 타고 천사들의 도시이자 대제님 유배지인 앙헬로 넘어왔습니다. SM쪽에서 바라본 앙헬 모습과 숙소인 칸디1에서 마주 보이는 칸디팰리스 및 프라임아시아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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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떼 변천사. 락다운 전후) 최근 몇몇 분들이 유네스코님은 뭐하고 놀고 어디가서 홈런치고 어디에서 즐겁게 노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저도 인생의 절반을 살았고 필에서는 7년 넘게 살고있습니다. 필에서 수없이 많은 경험을 했고. 이젠 평범한걸 떠나 좀더 자극적인걸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험을 감수하면 찾을수 있겠지만 굳이 위험한 상황까지 만들어가면서 자극적인걸 하고싶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지극히 일상적이고 평범한것 안에서도 자극적인걸 찾을수 있으니 이왕 노시는 거면 많이 시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락다운 이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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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들어와서 방금 일어났네요 1터미널에서 말라떼까지 쿠폰택시 530페소 나오더군요 원헬스페스랑 백신접종증명서 체크하고 이미그레이션 짐찾기 세관 거쳐 나오는데 20분 정도 걸린듯 합니다. 짐 풀고 샤워 하고 에이스 가서 저번에 본 언니 리퀘 해서 한탐 연장 하고 빌아웃 마사지 부를까? 하다가 눈떠보니 해가 쨍 슬슬 로빈슨 들렀다 환전 하고 놀거리를 찾아봐야겠네요 베이뷰에서 바라본 써클 모습입니다.
당장 새벽에 가판님께서 말라떼에 소매치기 있었다고 조심하라 글 올려주셧는데 웬 바바애가 저더러 말라떼서 같이 술먹자네용 앙헬에서 본 앤데 이제 마닐라에서 일한다고 하루에 한번씩 연락오는데 보통 여자한테도 포인트 찍어달라고 연락 하는건지 아님 얘가 특이한건지.. 필리핀에 친구 없다 하니까 친구가 되어주려는건지 순수한 이성친구 사귀기 어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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