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행복나눔 후원 현황3일전이 우리 카페 앙헬레스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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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 행복나눔 후원 현황

3일전이 우리 카페 앙헬레스 놀이터 포텐 셀러리 데이 였습니다.
그 날 참.. 아이들이 페이스북에 올라온 아이타족 행복나눔의 글을 보았는지 자기들도 도네이션 한다고 몇푼이 모으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100페소씩..
200페소 투척한 아이들도 있고..
돈을 많이 벌었는지 1,000페소 도네이션으로 선뜻 내놓은 아이들도 있고 합니다.

Bella, EM, Miso, Charm, Yoon, Pim, Jia...

그 마음씨가 참 좋습니다. 사진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혹시나 앙헬레스에서 포텐 JTV 방문하실 계획이시라면 이 아이들 찾으시고 이뻐해 주세요.

그들에게 '기부'란 흔하지 않습니다. 그들에겐 받아만 보았지 나눠준 경험들이 별로 없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작은돈이지만 건네는 그 손길이 참 고마웠습니다. 그들도 이번 행사에 초대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해야 겠습니다. ^^

카페 후원 현황
KIM - 50만원
둥카 - 10만원
이글케이 - 10만원
응팔학번 - 20만원
반쓰봉 - 20만원
와꾸찰스 - 10만원
빡새 - 25만원
루비린 - 5만원
폰데로사 - 4만원
벤츠 - 4만원
혼이v - 4만원
폴바셋 - 4만원
레이져천사 - 4만원
Friend melons- 4만원
이성한(?) - 10만원
큰그림 - 5만원
현석서아빠 - 5만원
골벵이무침 - 5만원
깨비도찐 임재묵 - 5만원
둥카 - 5만원
이승환 느으끼이 - 3만원
마닐라비실이 - 5만원
정상화 - 5만원
해일의꿈- 5만원
생각의꿈- 5만원
BlackLion - 20만원
서우아빠 - 6천페소
SMART악동
쟈니브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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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52만원 + 6천페소
(*닉네임 누락되신 회원님들은 마간다카페 운영자 카톡(magandacafe)로 톡 부탁드립니다.

어제 글을 올리고 우리 멋진 회원님들은 여전히 마음은 함께 하고 싶어 하시는 걸 느꼈습니다.

참여 하셨다는 댓글은 없지만 카페에 도움을 받아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건네주신 생각없음님.. 부족하다면 도움 더 주신다고 말씀하시는데 참여해 주신것만으로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응원해 주신 그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또 카톡도 안주시고 댓글도 없으시고 큰 금액을 후원해 주신 BlackLion님.. 게시글에서 본 적이 없는 닉네임 같아서 회원검색을 한번 해 보았습니다. 아직까지 포인트 1천대인 초보 회원님이셨네요. 이 자리를 빌어 정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 소중하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아직도 그 '정'이 살아 있다는 걸 또 느꼈습니다.

지난번에도 언급했었는데 이번 행사의 큰 뜻은 앞으로 많아질 우리 한국인 방문객들이 마사랍 코리안이 아닌 마간다 코리안으로 기억되기 위해 중국인이 판치는 필리핀이지만 그들보다 우리 한국인들이 더 '정' 이 있고 그 따뜻한 '정'을 이렇게 나눠주고 있다는 걸 조금이나마 알리는데 그 의의를 두고자 합니다.

단순히 한번 놀러 왔다가 스쳐 지나가는 인연들을 만들고 그냥 뚝 떨어뜨리는 정이 아닌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하는 그 '정' 때문에 우리들이 그들보다 멋있고 그들 마음에 더 와 닫는건 아닐까요?

그 멋진일에 카페에서 판을 깔아 드리고 우리 회원님들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저희가 만든 현수막에 이런 따갈로그가 새겨져 있습니다.

Tanda ng Pagkakaibigan ng Filipino at Koreano
필리핀인과 한국인은 친구임을 기억해 주세요..

8월 26일 얼굴보다 마음이 더 아름답고 이쁜 앙헬레스 포텐 바바애들과 함께 저희가 먼저 그들에게 다가가 보겠습니다. ^^


기부금 입금 계좌 입니다.

입금은행 : 케이뱅크
입금계좌 : 100129790165
예 금 주 : 장기만


마간다카페 운영자 말라떼뽀기 배상.

댓글목록

쟈니브라보VillaJB님의 댓글

쟈니브라보Vill… 작성일

사랑은 나누면 커집니다.

뜻깊은 행사에 많은분들이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워너비님의 댓글

워너비 작성일

응원합니다 ^^

SMART악동님의 댓글

SMART악동 작성일

20만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명문 카페치고는 좀 초라한 실적이네요.
기부라는 말보다, 나눔이라는 말이 더 와닿는것 같습니다.
젯티비 한번 안가고, 동참해야 되겠습니다.

그뤠엥님의 댓글

그뤠엥 작성일

응원합니다~

롤랑가로님의 댓글

롤랑가로 작성일

수고많으시네요

마카akzk님의 댓글

마카akzk 작성일

고생많으십니다...

히루리님의 댓글

히루리 작성일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