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이 지난주에 마닐라에 3박 일정으로 휴가를 보내고 잘 돌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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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이 지난주에 마닐라에 3박 일정으로 휴가를 보내고 잘 돌아 갔습니다.

하지만 제가 준비해 봤던 것들은 별로 소용이 없었습니다.


호텔과 렌트카는 무난했고........

식사도 청담, 미가, 명가, 가림, 석촌, 장충동족발 등에서 불만없이 잘 먹었습니다.

아쉬운 것은 도착 첫날 소주 한 잔 할때 장충동족발에서 보족을 안주로 했는데 다소 탱탱해서 부담스러웠고, 그래서 다음날은 명가에서 보쌈으로 한 잔했는데 적당한 부드러움과 식감으르 즐겼습니다.


첫 날 저녁에 필리핀 지인분과 함께 지인들에게 예약된 에스코트 아가씨들을 말라떼와 파사이 사이를 몇 군데 순방하면서 선보였습니다.
그런데, 초이스는 두 명의 아가씨만 당첨되었고, 저는 주지도 않는 꼬맹이가 마음에 걸려서 패스...일행 중 막내는 에스코트는 취향이 아니라고 패스, 초이스를 한 지인들은 아침까지 에스코트(?) 받는 조건으로 호텔로 배송하고 저와 막내는 소주한잔 하면서 즐겁게 보냈습니다.

다음날, 한 지인이 사진으로 본 에스코트 아가씨들을 보고 싶다고 합니다.
필리핀 지인분에게 말씀드려서 ....
점심에 선택한 사진중에 한 아가씨를 호출했는데 실제로 보더니 너무 어리고(19살) 애기같다고 차비와 용돈줘서 보내고 패스...초저녁에 한 아가씨 더 호출했습니다.
저녁에 만난 아가씨를 보더니 이 양반 완전 뻑이 갔습니다.
갑자기 에스코트라는 순수한 의도를 저버리고 저녁식사 몇시간 동안 이어지고 수 많은 대화를 했고 필리핀 지인분이 통역했습니다.
그리고, 지인의 제안을 동의한다면 다음날 다시 만나기로 하고 아가씨를 보냈습니다.
필리핀 지인분이 "나도 바쁜데.... 이 나이에 뭐하는 건지 당신만 이니라면 에~~휴" 하십니다ㅎㅎ
그리고 아가씨를 곱게 보낸 이 지인이 맛사지를 노래부릅니다...
이 지인은 영어의 He, Her도 모르는 양반이고 오직 마사지만 이라고 해서... 그래서 별다른 딜이 필요없고 어느정도 안전한 카페에 있는 레아마사지를 불러주고 우리는 JTV 한탐합니다.
별로 재미있지 않은 JTV 한탐한 후이고 뭔가 아쉬워 하길래 호텔로 돌아와서 막내에게 디디마사지 B코스를 주문해 주고 다른 한 지인은 피곤하다고 그냥 빨리 자고 싶다고 합니다ㅋㅋ

아침에 가볍게 해장하자고 모여서 이런 저런 대화중 지난밤에 맛사지에 대한 이야기가 주제가 되더니 두 사람이 이구동성으로 찬양을 합니다....
두 사람 눈높이가 만만치 않은데, 도대체 어떠했길래?.........
마사지만 하겠다던 양반은 도저히 참을수 없어서 오만원주고 extra를 받았다고 하면서, 오늘밤도 라고 선주문을 넣습니다.
이 말들을 들은 피곤하다고 그냥 잤던 지인도 저에게   예약을 합니다ㅎㅎ
어째든, 어제 곱게 보낸 아가씨에게서 제안에 동의하니 점심에 오겠다고 연락이 옵니다.
점심에 지인과 아가씨를 만나러 둘이서 갔습니다.
가까운 언니와 같이 왔는데, 아침에 지인과 얘기했던게 있었고 아가씨 폰도 오래되었고 해서
삼성폰으로 장만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둘이서 번역어플을 이용하든지 알아서 하라고 저녁식사때 보자고 보내고 아가씨 언니에게는 천페소 주고 알아서 시간보내고 저녁에 보자고 보냈습니다.
이 연식에 통역이라니 아니 될 말이죠!!!
저녁에 필리핀 지인분과 연예기획사 대표분도 오시라고 했고....
저녁이 오기전에 지인분이 말도 안통하고 몇 시간동안 로빈손 이곳 저곳에 끌려다녔더니 너무 심심하고 힘들다고 와서 도와달라고 하소연 합니다.
다행히 필리핀 지인분이 세관에 일이 있었는데 일찍 끝나셔서 차를 보내 모셔오고......
이른 저녁식사를 하면서 구체적으로 협의를 합니다.

지인이 아가씨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일단 관광비자로 한국으로 데려가서 외국어 학당에 보내고 한국생활을 통해 문화를 접하고 이것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체를 제공하기로 하고,
아가씨 관광비자 만료전에 필리핀으로 와서 결혼하기로 합의를 완료합니다.
결혼 후에 서울에 있는 48평 아파트를 아가씨 앞으로 명의이전 해주고 처가에도 매달 생활비를 주기로 했습니다.
이것이 과연 형평에 맞는 건지는 모르지만 40살 어린 22살의 아가씨를 보쌈해가는 조건으로 아가씨에게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가씨가 여권도 한국비자를 받기 위한 은행예금도 없기에 전부 만들어 주고 약 두달안에 한국으로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어째든, 지인의 와이프가 되기로 한 아가씨이니 관리차원에서 연예기획사 대표 옆집을 임대하고 대표가 한국가기전에 다른 넘 손타거나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아가씨의 모든 것을 관리중 입니다)
필리핀 지인분과 저는 갑자기 아무 이득도 없는 이 중매아닌 중매가 떨떠름하지만 그냥 누군가를 위해서 좋은 일 했다고 위안삼기로 했는데 한국 지인분이 나중에 꼭 보답하겠다고 인사치례를 합니다.
필리핀 지인분과 저는 나중에 인사하겠다는 것보다 아가씨에게 잘해주라고 당부 정도로 마무리하고....
지인과 아가씨에게 이 합의에 대해서 "각서써!!!!!"....받아놓았습니다.ㅋㅋ

그 후에 필리핀 지인분과 연예기획사 대표, 아가씨를 보내고 ....
이 지인분을 호텔로 보내고 어제와 같이 레아마사지에 다른 테라피스트로 부킹시키고, 우리는 중소 JTV 탐방했습니다.
공만치킨 건너편 2층 JTV가 란제리 유니폼이라 한탐 때리면서 젖탐방시키고, 중간에 처자들 군무탐이라 홀에서 감상하는데 도착 첫날 그냥 잤던 지인은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고 눈에서 레이져로 모든 처자들을 란제리 속을 지지면서 군침을 흘리더군요.
셋이서 한 탐에 8천 페소 지불 후....
아쉬움이 있는것 같아서 다시 그 근처 다른 JTV에서 약 4시간이상을 군무감상,처자 속살감상등으로 지져주고 8,500페소 지불하고 거의 오전 4시에 호텔로 복귀하는데 다들 믿기지 않는 금액이라고 이구동성으로 감탄합니다.
나는 속으로 "내가 그 가게에서 몇 달전에 스트립쇼를 핬었다우ㅠㅠ ...가게 줜장도 마마상도 나를 기억하니까...내가 짠돌이라는 것을 아니까 그렇다우ㅡㅡ;; 안가고 싶었다우~~"......
아무튼, 첫날 피곤하다고 걍 잤던 지인에게 디디마시지 불러주고, 막내한테는 검색해두었던 테라피스트 사진들과 전번주고 알아서 하라고....

마지막날 아침은 호텔 조식이든 나가서 사먹든지 알아서 하기로 했고, 조식 대신에 커피한잔하면서 화제는 테라피스트...다들 좋았던지 찬사일변도 였습니다.
(속으로 나도 부를걸 했나하는 생각이 순간들었을 정도ㅎㅎㅎ)
오전에 체크아웃하면서 지인이 룸에서 담배를 피운 것에 대한 페널티 5천페소를 2천5백에 합의 지불하고 최대한 빨리 공항으로 가서 공항 청사에 들여 보냈습니다.
필리핀 국제 공항은 탑승객이외에는 청사 입장이 안되니 얼마나 다행입니까?

이번 지인들의 미닐라 방문은 한편으로 생각하니 어처구니 일이 발생했고 나름대로 흥미진진했다고 자평하지만, 개인적으로 내가 이 연식이 뭐하는거냐는 의문의 일패가ㅋㅋ.
그래도 다들 즐거웠다니 그나마 위안은 되기는 합니다.

회원님들도 흐믓한 새로운 한주가 되시기를^^

댓글목록

마쪼님의 댓글

마쪼 작성일

복 받으실겁니다

불꽃같은자유님의 댓글의 댓글

불꽃같은자유 작성일

다캍이 복 받으면 이보다 좋을수 없을듯 합니다.

야생들쥐님의 댓글

야생들쥐 작성일

고생 많으셨네요~~ ㅠㅠ

불꽃같은자유님의 댓글의 댓글

불꽃같은자유 작성일

다음에는 지인들이 알아서 하도록 할것입니다.

벤츠glc님의 댓글

벤츠glc 작성일

한국 관광비자받기가 많이어려운가요?

불꽃같은자유님의 댓글의 댓글

불꽃같은자유 작성일

비자 신청시 은행잔고를 약 7백에서 8백만원 정도의 평잔을 6개월정도 유지해서 한국여행을 할수 있는 여력이 있음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하는군요.

꿀떡씨님의 댓글의 댓글

꿀떡씨 작성일

엄청 쉬워요

부산코난님의 댓글

부산코난 작성일

고생 많으셨네요

불꽃같은자유님의 댓글의 댓글

불꽃같은자유 작성일

그래도 불만이 없으니 다행입니다

고고고일슛님의 댓글

고고고일슛 작성일

고생하셨습니다!

불꽃같은자유님의 댓글의 댓글

불꽃같은자유 작성일

지인들이라서 소홀히 하기가 어렵죠....

너는나를아니님의 댓글

너는나를아니 작성일

바쁜 일정이셨네요 고생하셨습니다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여름맞이 이벤트에 당첨 되셨습니다. 댓글 추가 포인트 +34점

불꽃같은자유님의 댓글의 댓글

불꽃같은자유 작성일

누군가 때문에 정신없어서 어떻게 지나간줄 모를 정도입니다.

Seongshin님의 댓글

Seongshin 작성일

와 연습생 물어가신거네요
이런지인분 부럽네요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여름맞이 이벤트에 당첨 되셨습니다. 댓글 추가 포인트 +48점

불꽃같은자유님의 댓글의 댓글

불꽃같은자유 작성일

그 양반이 싱글이라서 아가씨에게는 다행입니다.

간다만다님의 댓글

간다만다 작성일

고생하셨습니다

불꽃같은자유님의 댓글의 댓글

불꽃같은자유 작성일

이젠 다른 지인들 온다고 하면,
오로지 관광만 계획할겁니다ㅎㅎ
그런데 마닐라에 볼게 없는듯 합니다.

둥카님의 댓글

둥카 작성일

많은 일이 있으셨네요, 고생하셨습니다~

불꽃같은자유님의 댓글의 댓글

불꽃같은자유 작성일

평온한 일상의 파란이였습니다.

타락악마님의 댓글

타락악마 작성일

긴 글 끝까지 정독한 나의 노고에..토닥토닥...

긴 글 작성하신 자유임에게 감사..

불꽃같은자유님의 댓글의 댓글

불꽃같은자유 작성일

쓰다보니 길어졌습니다 ㅎㅎ

솔라시도빔님의 댓글

솔라시도빔 작성일

얼마나 이쁘길래 ㅎ

불꽃같은자유님의 댓글의 댓글

불꽃같은자유 작성일

제가 보기에는 조금 예쁘다고 생각될 정도?
그 양반의 눈에는 아마도 최강일듯 합니다.

써니박님의 댓글

써니박 작성일

처음 만낭 아가씨에게 결혼? 아파트 명의이전? ㅎㅎ 말이 너무 앞서는 분인가 봅니다.

꿀떡씨님의 댓글의 댓글

꿀떡씨 작성일

ㅋㅋㅋ 그러게요.

불꽃같은자유님의 댓글의 댓글

불꽃같은자유 작성일

지인이 그 정도줘도 그닥 부담없는 사람이지만, 제가 보기에는 구두쇠인데 그러겠다니 완전 놀라긴 했습니다.
하지만 각서에는 이건 아니지하고 넣지 않았네요ㅎㅎ
아예 통역을 해주지 않았습니다ㅋ

코리도신님의 댓글

코리도신 작성일

부럽습니니다.^^

불꽃같은자유님의 댓글의 댓글

불꽃같은자유 작성일

돌발이였습니다.

육보시스님님의 댓글

육보시스님 작성일

서울에 40평대 아파트 ㅎㄷㄷ 로또 됐네요 바바애

꿀떡씨님의 댓글의 댓글

꿀떡씨 작성일

떡마 아가씨는 오늘도 일하는 중일텐데 굳이 서울 40평대 아파트라...

불꽃같은자유님의 댓글의 댓글

불꽃같은자유 작성일

결혼하갰다니 말리기가 그렇긴 합니다.
60대에 결혼이라는 거 큰 의미없는 서류절차라고 생각됩니다.
지인말은 넓은 집에 혼자라는 것이 너무 쓸쓸하다고 사람의 온기를 채울수 있다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하긴 저승갈때 재산 짊어지고 가는 것도 아니고.....

떡홍삼님의 댓글의 댓글

떡홍삼 작성일

자식들은 없나 보네요..
재산이 남을 것 같다는 걱정을 하시는 것 봐서는..

불꽃같은자유님의 댓글의 댓글

불꽃같은자유 작성일

지인은 딸이 둘있는데 각각 50평이상의 아파트와 일정금액의 돈, 그리고 사업체를 하니씩 만들어주고 이젠 내인생 살거니 더이상 바리지 마라 했답니다...

로장님의 댓글

로장 작성일

좋은일 하셨내요

불꽃같은자유님의 댓글의 댓글

불꽃같은자유 작성일

아직은 더 지켜봐야죠ㅎㅎ

폰데로사님의 댓글

폰데로사 작성일

와~~~ 그 지인분은 부디 해피엔딩이길 빌어봅니다. ^^

불꽃같은자유님의 댓글의 댓글

불꽃같은자유 작성일

전에 자녀들에게 재산 분할한다고 했을때,
글쎄? 어차피 저승가면 애들이 피터지게 나눠 가질텐데 뭐하러?
그래도 재산 분할해주고, 이제는 외로워서 죽을것 같다고 하더니 결혼하겠다니 그나마 삶의 의욕을 느끼는듯 합니다.
그리고, 모든 진행은 순조롭습니다.

노다킹님의 댓글

노다킹 작성일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여름맞이 이벤트에 당첨 되셨습니다. 댓글 추가 포인트 +49점

불꽃같은자유님의 댓글의 댓글

불꽃같은자유 작성일

해외에 있으면 생각외로 돌발상황이 생기더군요.

mksh님의 댓글

mksh 작성일

호텔 흡연이 걸리기는 하나보네요!

불꽃같은자유님의 댓글의 댓글

불꽃같은자유 작성일

담배를 피고 화장실 변기에 버렸다면 그래도 반문할텐데, 이양반은 객실 휴지통에 담배를 버려서 비디오 찍어서 보여주며 벌금 5천페소라는 것을 2천5백페소로 깍는 것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더군요.

천지자님의 댓글

천지자 작성일

대단하신 지인분이신듯 ;;;
케어 하시느라 고생하셨을거 같아요 ㅎㅎ

불꽃같은자유님의 댓글의 댓글

불꽃같은자유 작성일

세번 묻고 세번다 하겠다 답하니 그대로 해주었습니다.
약간 피곤할 뿐이였습니다.

에깅님의 댓글

에깅 작성일

후회나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좀더 많이 필리핀을 알고 진행하셔도 충분할텐데....

불꽃같은자유님의 댓글의 댓글

불꽃같은자유 작성일

인생 뭐 있겠습니까?
할수 있다면 하고 살다 가면 되고, 다른 사람들에게 죄짓지 않으면 나름 잘살았다 할수 있다고 봅니딘.

숟가락살인마님의 댓글

숟가락살인마 작성일

파란만장하군요

불꽃같은자유님의 댓글의 댓글

불꽃같은자유 작성일

살아간다는 것은 크든 작든 사건의 연속인것 같습니다.

골뱅이무침님의 댓글

골뱅이무침 작성일

지인분도  불꽃같이 자유롭게 사시는 분이네요.
육십대 초반이시면 앞으로 삼십년은 더 불꽃같이 사시다가 좋은날 소풍 가시면 되겠네요

불꽃같은자유님의 댓글의 댓글

불꽃같은자유 작성일

40년 열심히 일만 했고 벌만큼 벌었으니 하고 싶은대로 살고싶은 대로 살고 싶다 하더군요.

골뱅이무침님의 댓글의 댓글

골뱅이무침 작성일

Sana  all입니다^^

오장풍님의 댓글

오장풍 작성일

잘보고갑니다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여름맞이 이벤트에 당첨 되셨습니다. 댓글 추가 포인트 +35점

friedmelon님의 댓글

friedmelo… 작성일

중간에서 고생하신 두 분도 지인분께 충분한 보상 받으시길 바라요~~

이보시게님의 댓글

이보시게 작성일

48평 아파트 ㅎㄷㄷ

바람전사님의 댓글

바람전사 작성일

고생하셨네요. 복 받으실거예요.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여름맞이 이벤트에 당첨 되셨습니다. 댓글 추가 포인트 +44점

깡패거부기님의 댓글

깡패거부기 작성일

고생 많으셨네요.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가을맞이 이벤트에 당첨 되셨습니다. 댓글 추가 포인트 +39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