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마닐라 일정 뒤로하고 앙헬레스로...]오늘 앙헬레스로 들어

본문

[짧은 마닐라 일정 뒤로하고 앙헬레스로...]

오늘 앙헬레스로 들어갑니다.제네시스 막차로 갈 예정이고요.
도시락 아이 손톱도 새로 해주고 크리스 마스 선물도 좀 사주고...생활비도 줄예정이고요.

하지만...씁쓸해지네요.아픈 몸 이끌고 왔는데...
지몸이 안좋아서 그런건지...진짜 딴 사람 산에 난 불구경 하듯이 대하네요.

예전엔 노트북으로 일을하던 서핑을 하던
뒤에와서 껴앉고 안아달라고 하고 뽀뽀도 해달라고 하고..떡치자고 하던 아이가..

지금은 늦게 들어와도 된다.떡안치니까...왜 귀찬게 하냐 등등...
꼭 남자가 내여자 만들면 하는 짓거리...그대로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지금 컨디션도 안좋고...
그냥 쉬고 위로받고 그럴려고 온거지만...씁쓸하네요.

앙헬레스 일정 포기 하고 귀국 할까도 했지만..
거기에도 또 다른 바바에가 있으니..기대하고 가볼려고 하네요.

앙헬레스도 배신이면 6년간 도시락으로 유지했던 세부로 가야지요.
지금 성수기라 오프도 힘들고 지금 밤타임만 일하고 아이 케어 한다고 아침에나 오는 애지만..

그래도 구관이 명관...
차일하고 앙헬레스로 일단 가야 겠습니다.

항상 하는 루틴대로....
이따가 새벽 1-2시쯤 포텐으로 갈예정입니다.같이 갈분은 연락 주시고요.

18일 아침엔 그래도 앙헬레스 왔는데...
바는 돌아봐야죠.아무리 도시락 불른다지만요.

아침 바호핑 하실분도 연락주시고요.
크리스마스가 가까워 옵니다.특히 안전에 유의하시며 여행들 하시길...

댓글목록

장대양봉2님의 댓글

장대양봉2 작성일

내여자되면 하는 짓거리..공감가네요
몸관리하시고 노세요
서울은 영하12 체감 영하17입니다 ㄷㄷ

jun72님의 댓글의 댓글

jun72 작성일

암것도 안하고 먹고 쉬고 먹고 쉬고 있는데...
씁쓸은 합니다.목디스크 수술 결정중인데...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면 50:50 이네요.
디스크 증상으로 휴유증은 없는데 다른 휴유증...수술후 회복을 하면서 오는거지요.
몸이란게 진짜 희안 합니다.한군데만 이리 안좋아도 전체적인 밸런스가 깨진듯...
떡치고 싶어도 몸이 말을 안듣네요.ㅎㅎㅎ

하이나꼬님의 댓글

하이나꼬 작성일

안전여행되세요

점보트님의 댓글

점보트 작성일

장기로 보게되면 많이들 비슷해지더라구요.
그냥 침대위에서 뒹굴고, 나가는 것도 귀찮아해서 배달음식만 먹고

태조왕껌님의 댓글

태조왕껌 작성일

흐흑 제 팟도 저리될까? 겁나네요

파란손님의 댓글

파란손 작성일

도시락이 뭘까요?초보입니다 ㅎ

Bssagun님의 댓글의 댓글

Bssagun 작성일

늦은 심야 시간에 파트너 구하기 힘드니 미리 콜해서 부르는거에요.

안녕지구인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지구인 작성일

아 그렇군요..

육보시스님님의 댓글

육보시스님 작성일

일단 돈을 끊어보세요 태도가 달라질껍니다 ㅠ

파란손님의 댓글

파란손 작성일

아하 그게 그거였군요!!

파란손님의 댓글

파란손 작성일

아하 그게 그거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