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떼 4부1부에 이어서 이곳의 입문자분들을 위해 최근의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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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떼 4부

1부에 이어서 이곳의 입문자분들을 위해
최근의 일들을 올려드릴게요.

친구들은 카지노에서 죽고 또 죽고 나올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분명 출발할땐 조금만 한다더니 잃으니 계속하고 있습니다 ㅠㅠ
이게 참 그렇네요 쉬러 와서 빠지니까 계속 붙잡혀 있고요

저는 혼자서 낮시간에 쇼핑하고 마사지 받고 쉬었습니다.
말라테 로빈슨에 가서 입욕제 사가지고 반식욕도 하고
제대로 저는 쉬었습니다.

저녁이 되자 친구들이 다시 유흥으로 키를 돌립니다. 전화가 와서
오늘은 어디갈지 물어보길래 지직스를 가봅니다. 평일이라 썰렁합니다.
중국형들 엄청있고요 역시 클럽은 금토인가 보네요.
친구가 오비 같은애들한테 같이 놀건가 물어보니
와..여긴 la카페보다 더합니다. 바로 만원부르고 있습니다. 호박같은게.....
왜 이리 올랐는지 미쳐돌아갑니다.

그래서 명가가서 짜글이를 시켜 밥을 먹고 나이가 드니 지직스는 현타가 오네요
시끄럽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어제 LA카페 같이 갔던 친구가 검색해보더니
카우보이그릴라는 클럽을 가보자고 합니다.
위치는 파빌리온 호텔근처인데요.
여기 특이합니다. 성인나이트 같은 개념도 아닌데 어린사람 나이든 사람 다 있고
큰 LA카페 같은 느낌이고요. 완전 현지 친구들이 많이 오는 곳 같습니다.
밴드가 있는 무대가 앞에 있고요.
외국인은 거의 안보입니다. 카페분들 방문하시면 대실망 할 수도 있는데
저는 그냥 괜찮았습니다. 로컬 문화를 느끼면서 헌팅도 가능합니다.
근데 와꾸는 기대하면 안됩니다.... 그래도 여긴 일반인 같은데
근데 ..테이크아웃이 됩니다. 싸네요. 그냥 간다고 하는 애도 있네요
친구와 저는 sm몰에서 일한다는 2명의 처자랑 조인해서 맥주 한 잔했는데
얼굴은 진짜 좀 그런데 착하고 밝습니다.
업소에서 일한다는 느낌은 아니고 그냥 좀 노는 일반인 같은 생각이 들어요.
제 옆에 있는 친구한테 우리 나갈건데 같이 갈래 물어보니
당연히 같이 간다고 합니다..... 와 씨 큰일 났습니다.
이거 진짜 제가 봉사활동하는 느낌이거든요.
그래도 같이 가봅니다. 영어공부하는거니까요. 본인이 일하는 매장도 알려주고
낮에 오라고 하네요. 그럴리가요..

노래방을 가자고 해서 황소막창인가요 2층에 있는 노래방에 갔었는데
시설이 너무 좋지 않아서 가시지 않길 말씀드립니다.
이틀전에 갔던 서클에 있는 프랜즈 노래방이 낫습니다.

늘 그렇듯 영혼없는 호구조사등을 하고 호텔로 갑니다.
일반인인가 아닌가는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콘돔이 없습니다 ㅋㅋ
편의점에 사러가기가 귀찮은데 모자 안썼다가 더 귀찮은 일 생길까봐
사러갑니다.
사실 왜 따라 온 것지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제가 훈남도 아니고 그냥 40대의 한국 아저씨인데
새로운 세상의 사람에 대한 호기심인지 뭔지 모르겠습니다.

LA카페에 있던 친구랑은 다릅니다. 그냥 가만있네요.ㅋㅋㅋ 계속 그만 가만있습니다. ㅋㅋㅋ
술을 더 먹을걸 ㅎㅎ 샤워도 같이 부끄러워서 안된데요 불도 끄고 싶데요..ㅋㅋㅋ

그냥 그렇게 밤을 보냅니다.
카우보이그릴 여기 좀 별로인 곳인데 의외로 괜찮은 면도 있는 것 같아요.ㅎㅎ
얼굴 몸매 많이 보시거나 가시면 안되고요 너무 현지스러운 친구들이 많기에
색다른것 한 번 경험해 보실 분은 가봐도 나쁘지 않은 것 같지만
친구들은 싫어했습니다 ㅋㅋㅋ

내일 LA카페에 또 갑니다. 거기서 방필 8년만에 그 분을 만나게 되는데 다시 꿈속으로 가서 기억을 더듬어 오겠습니다..

댓글목록

롤랑가로님의 댓글

롤랑가로 작성일

혹시 카우보이 그릴을 가신겁니까? 마비니스트릿에 있는 라이브바입니다만. 카우보이라는 클럽은 들어본적이 없네요

미라클16님의 댓글의 댓글

미라클16 작성일

네 찾아보니까 카우보이그릴이 맞네요!

Satyr님의 댓글

Satyr 작성일

정말 카우보이 그릴 이야기 신가요?

미라클16님의 댓글의 댓글

미라클16 작성일

네 맞습니다 거깁니다!

Satyr님의 댓글의 댓글

Satyr 작성일

헐.. 거기서 픽업을 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미라클16님의 댓글의 댓글

미라클16 작성일

여기 픽업되는곳이 아닌가요? 제가 잘몰라서 그렇습니다 ㅠㅠ

Satyr님의 댓글의 댓글

Satyr 작성일

저도 2번 가본게 다라서.. 뭐라 말씀은 못드리지만 제가 갔을때는 그냥 라이브 뮤직과 공연하는 일반 바로만 생각이 들었거든요..

미라클16님의 댓글의 댓글

미라클16 작성일

아 그러셨군요 저도 사실 익숙한 곳이 아니라 어쩌다보니 그렇게 된 것이라 고수분들이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ㅎㅎ

션이v님의 댓글

션이v 작성일

어디인지 궁금하군요~

미라클16님의 댓글의 댓글

미라클16 작성일

카우보이그릴입니다

미라클16님의 댓글

미라클16 작성일

카우보이그릴이네요!

육보시스님님의 댓글

육보시스님 작성일

민간인 홈런을 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ㅎㅎ

미라클16님의 댓글의 댓글

미라클16 작성일

안치니 못한 처자입니다.ㅠㅠ

justperson님의 댓글의 댓글

justperso… 작성일

못생겼나봐요 ㅠ.ㅠ 그래도 일반인이 어딥니까

미라클16님의 댓글의 댓글

미라클16 작성일

저는 나쁘지 않았어요 ㅋㅋ 눈이 낮습니다

마닐라부자님의 댓글

마닐라부자 작성일

뽀기인정 ㄷㄷ

미라클16님의 댓글의 댓글

미라클16 작성일

절대로 아닙니다 ㅠㅠ

만아바님의 댓글

만아바 작성일

이햐....대단하십니다!! 민간인!!

미라클16님의 댓글의 댓글

미라클16 작성일

알수없습니다 ㅋㅋ

샤샤샷님의 댓글

샤샤샷 작성일

이야~!! 진짜 대단하시네요~

미라클16님의 댓글

미라클16 작성일

누구나 다 되는 곳이 여기 아닙니까 ㅎㅎㅎㅎ

로운쓰님의 댓글

로운쓰 작성일

와우 민간인!

미라클16님의 댓글의 댓글

미라클16 작성일

알 수 없죠 ㅋㅋㅋ 민간인인지는 ㅎㅎ

mksh님의 댓글

mksh 작성일

픽업비는 얼마주셨는지?

미라클16님의 댓글의 댓글

미라클16 작성일

특별히 요구하지않아 3천주고 택시타고 가라고 했습니다

말라테마싸랍님의 댓글

말라테마싸랍 작성일

어디인지 궁금하네요..

미라클16님의 댓글의 댓글

미라클16 작성일

말라테 카우보이그릴입니다

주워드세요님의 댓글

주워드세요 작성일

재밋게 잘보고갑니다 ㅎㅎ

미라클16님의 댓글의 댓글

미라클16 작성일

감사합니다^^

히든곰님의 댓글

히든곰 작성일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미라클16님의 댓글

미라클16 작성일

감사합니다

riddick님의 댓글

riddick 작성일

카우보이 그릴.. 잊지않고 가보겠습니다

미라클16님의 댓글의 댓글

미라클16 작성일

한 번은 가볼만 합니다 ^^

케빈팀장님의 댓글

케빈팀장 작성일

참고해볼게요

지곤조기님의 댓글

지곤조기 작성일

카우보이그릴 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