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떼 마지막편입니다이제 일주일째 마지막입니다 내일 밤 비행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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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떼 마지막편입니다

이제 일주일째 마지막입니다 내일 밤 비행기로 가니까
유흥도 오늘이 끝이네요.

어딜갈까 하다가 친구들이 카지노에서 서운해져서 돈이 별로 없습니다
그냥 마사지 불러서 쉬다가 갈까 하다가 LA카페 같이 갔던 친구가
다시 한 번 가보자고 합니다. 그래서 뉴월드가서 마바리에서 5천들고가서 함찍고
만원되면 가자고 하길래 ㅋㅋ
가서 바로 2층 올라가자마자 플레이어 찍고 1만원 받아서 나옵니다

꿈속기억으로는 오늘은 월요일이죠
주말에 갔을떄랑 완전히 다릅니다.
사실 저는 할 생각이 없어서 친구 밀어주러 왔죠
그래서 처음부터 2층올라가서 반대쪽으로 보고 앉아있고 친구보고 잘 골라보라 합니다.
친구는 아직 열정이 대단합니다. 사실 이번에 나올떄 비뇨기과 가서
팔팔정도 받아서 나왔으니까요.ㅎㅎ

여기가 생각보다 장사가 그렇게 잘되는 것 같지는 않아요
카우보이그릴 갔을떄는 정말 박터졌거든요
주말에도 2층테이블이 빈 곳이 많았고
오늘은 2테이블입니다 우리포함해서요
애들도 확연히 줄어 있네요
첨 갔을떄 있던애가 있었으면 그냥 데려갈까도 했는데
그 친구가 없네요. 여기도 매일 나오는 것도 아닌가 봅니다.

친구가 애없고 가슴큰애를 선호해서 그런 친구 하나 앉히고 저는 엊그제
데리고 갔던 애한테 텔레그램 보내보니 답장이 없어요..
그래서 그냥 맥주마시고 있었는데 친구가 고른애가
자기 친구도 같이 놀면 안되냐고 계속 그러길래
알겠다고 얼굴도 안보고 그냥 오라해서 앉힙니다.
가슴이 반쯤 드러나있는 옷을 입고 있는데 2층이 추웠는지 손이 꽁꽁얼었네요
왜 이렇게 손이 차냐그러니 원래 그렇다길래 그러려니 합니다.
30분정도 이야기하고 친구가 가야겠답니다. ㅋㅋㅋㅋㅋ

저도 끌려나갑니다. 제 옆에 있던애도 같이 가는거죠..
알고보니 첫날 갔던 애들 오늘 애들 다 친구입니다.
호텔 방에 가서 씻고 누웠는데 갑자기 얘가 나 오빠안다는 거에요
뭔소리야 나 오늘 여기 2번째로 왔는데 그러니까
단톡방을 보여줍니다.
와 여기에 제가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는게 올라가있습니다....ㄷㄷㄷㄷㄷ
모두들 조심해야겠습니다.

단톡방 올려보니 다른 특이사항은 없어보이는데
진상관리 차원인지를 모르겠으나 정보를 공유하더라고요
첫날 데려간 친구한테 오늘 이 오빠 나랑왔다고 연락하고 그럽니다...
동물의 왕국입니다.. 뭐 이 세계가 그렇긴하죠

샤워하고 나오는데 가슴이 없네요 아까 바에서는 와 할정도였는데
속지마시고 데려나올때 만져보시길 이 친구들 무리는 다 작은 가슴인가봅니다

제가 그동안 필리핀 다니면서 한다고 많이 했는데
얘가 최고네요.. 진짜 저랑 잘 맞습니다. 저도 이런적은 처음인데요
잘합니다.  이런말은 그런데 속궁합이 진짜 잘 맞다는게
이나이 먹고 처음 깨닳고 있습니다.
야동을 찍습니다 완전.
음악을 틀어놓고 시작했는데 57분 정도 지났네요. 다리에 쥐가 나는 것 같습니다.
이런적이 없었는데 하며 쉬고 있는데 생각해보니 얼마 줄 껀지 이야기 안하고 왔네요.
너 안갈거냐하고 물어보니 아침에 갈거랍니다. 나는 지금 백달러 하나 있어서
이거 받고 아침에 가던지 아니면 지금가도 된다고 하니
바로 동생을 다시 입으로 세웁니다...
힘이 듭니다. 이런 파트너 한 명 있으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광란의 밤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2번의 핫타임이 지나고 너무너무 피곤합니다.
자고 싶은 생각뿐이네요. 여러 유흥을 다녔지만 이런 애를 만나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한국 오자마자 바로 텔레그램 합니다.
마닐라 가면 연락할테니까 오라고 하니 알겠다고 하네요.ㅎㅎ
저한테 틈틈히 야동보냅니다 ㅋㅋㅋ 미쳐가지고
다음번에 올때 야동란제리 가지고 온다하고
할때 체력이 빠지는게 느껴진다 살빼라고 메시지옵니다..ㄷㄷㄷ
첫날 봤던 친구랑 셋이서 하자고 하고 ㅋㅋㅋㅋㅋㅋ

여담인데 마지막날 돌아가기 전에 첫 날 데려왔다가 연락 안 된 친구가 찾아왔었거든요
새벽비행기로 가야된다고 오지 말라고 했더니 잠깐 보면 안되냐길래
작은 선물 하나 사서 왔더라고요 첫날에 로빈슨에서 애 선물 사준게 감동이었나봐요.

참  대중없이 흘러간 꿈속의 일주일이었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방문이라 어설폈는데요
다음엔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후기 남겨 드리겠습니다

댓글목록

장백님의 댓글

장백 작성일

꿈속에 헤메다 오셨군요~ ㅎㅎㅎ 힐링도 되셨겠군요. 아무튼 추카추카.

마닐라부자님의 댓글

마닐라부자 작성일

57분 ㄷㄷ
이시대의 변강쇠ㄷ

미라클16님의 댓글의 댓글

미라클16 작성일

이거 러닝타임만 그렇습니다 ㅋㅋㅋ 애가 일하는 시간도 있잖습니까 ㅋㅋ

오장풍님의 댓글

오장풍 작성일

재밌게 잘보고갑니다 ^^

박화수님의 댓글

박화수 작성일

마닐라에서도 즐거운 시간 보내셨군요..ㅎㅎ

미라클16님의 댓글의 댓글

미라클16 작성일

앙헬을 가보고싶은데 이번에 Jtv입문이라 좀 더 마닐라를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박화수님의 댓글의 댓글

박화수 작성일

쳇티비는 한곳에서 제대로 뽕을 뽑으셔야 할것 같아요..ㅋㅋㅋ

linhc림님의 댓글

linhc림 작성일

즐거운 여행 축하드려요

미라클16님의 댓글의 댓글

미라클16 작성일

감사합니다^^

숟가락살인마님의 댓글

숟가락살인마 작성일

셋이서에서 헉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미라클16님의 댓글의 댓글

미라클16 작성일

언젠가는...

션이v님의 댓글

션이v 작성일

역시 귀인은 마지막 날에 만나는군요ㅎ

미라클16님의 댓글의 댓글

미라클16 작성일

그렇네요 귀인입니다 ㅋㅋㅋ

날자날아님의 댓글

날자날아 작성일

활홀한 꿈을 공감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라클16님의 댓글의 댓글

미라클16 작성일

제가 한대로 하시면 됩니다

날자날아님의 댓글의 댓글

날자날아 작성일

넵~^^

qntksss님의 댓글

qntksss 작성일

후기 부러워요

미라클16님의 댓글의 댓글

미라클16 작성일

시도해보시라고 자세히 적었습니다

미라클16님의 댓글

미라클16 작성일

감사합니다

만아바님의 댓글

만아바 작성일

la카페에서 그런 아이를 만나신 것도 복이네요 ㅎ

미라클16님의 댓글의 댓글

미라클16 작성일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justperson님의 댓글의 댓글

justperso… 작성일

갈비집에는 이상한 애들만 많던대 잘찾으셨내요 ㅎㅎ

샤샤샷님의 댓글

샤샤샷 작성일

생생한 후기 감사합니다

미라클16님의 댓글의 댓글

미라클16 작성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샤샤샷님의 댓글의 댓글

샤샤샷 작성일

꿈속 기억중에 가장 여운이 많이 남은 장소 한곳만 귀뜸 부탁 드려요^^

미라클16님의 댓글

미라클16 작성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쌍100님의 댓글

쌍100 작성일

후기 부럽습니다..

justperson님의 댓글

justperso… 작성일

바바애들이 한국인들 정보 다 공유 하는군요 무서운 세상이네요. 진상이나 이상하면 거절당할수도 있겠내요

미라클16님의 댓글의 댓글

미라클16 작성일

이부분 정말 싸했습니다 본인들 보고하려고 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mksh님의 댓글

mksh 작성일

100불이 롱가격이군요!아침까지 있는다면야 지불할 용의가 있네요 ㅎㅎ

미라클16님의 댓글의 댓글

미라클16 작성일

그친구들이 롱은 7천이상 이야기하는데 잘 이야기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미라클16님의 댓글

미라클16 작성일

협의 보셔야 할겁니다. ㅎㅎ

말라테마싸랍님의 댓글

말라테마싸랍 작성일

즐거운 여행 축하드려요ㅎㅎ
ㅋㅈㄴ에서 잃으셨으면 힘들었을수도ㅇ

미라클16님의 댓글의 댓글

미라클16 작성일

잃어도 신경 안쓰일만큼만 딱 하는데 좋지요

주워드세요님의 댓글

주워드세요 작성일

부럽스빈다 ㅎㅎ

미라클16님의 댓글의 댓글

미라클16 작성일

감사합니다

원이o님의 댓글

원이o 작성일

마지막날 그 좋은 경험때문에 오라오라병에 걸리는가 봅니다 ㅎㅎ

미라클16님의 댓글의 댓글

미라클16 작성일

저는 증세가 호전되어 이제 방문시기 조절가능한 단계입니다 ㅋㅋㅋ

양차에뽀쁠은올인님의 댓글

양차에뽀쁠은올인 작성일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미라클16님의 댓글의 댓글

미라클16 작성일

넵!

가나다다다라님의 댓글

가나다다다라 작성일

즐거운 여행 되세요!

미라클16님의 댓글의 댓글

미라클16 작성일

돌아갈 생각하고 있습니다 ㅋ

히든곰님의 댓글

히든곰 작성일

오우 부럽네요 ㅎㅎ

미라클16님의 댓글의 댓글

미라클16 작성일

그냥 표뽑고 가는거랑 같습니다 ㅋ

고고마닐님의 댓글

고고마닐 작성일

생생한 후기 감사합니다~

미라클16님의 댓글의 댓글

미라클16 작성일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