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필녀들이 안아팠으면 좋겠습니다.사람이 아프다는데 일단 걱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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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필녀들이 안아팠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아프다는데 일단 걱정하고 쾌차하길 바라는게 보통의 인간인데...

저 역시 연락하는 필녀들이 문득 아프다고 하면 걱정부터 합니다.

그러나 약간 다른방향으로 말이죠.

하스피털이 아닌 크리닉 간 사진 보내주고 병원비가 많이 든다며...

부모님에게 돈 빌리고 싶은데 부모님 걱정할까봐 말을 못하겠다.

여러 친구들에게 돈 빌리려고 물어보는데 쉽지가 않다.

결국은 저에게 빌려줄수있냐는 질문을 십중팔구 하기때문입니다.

솔직히 그들이 요구하는 금액은 제가 먹고사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그러나 줬다간 그때부터 오피셜한 호구가 되는거고...

안주면 그걸로 관계 끊기는겁니다.

둘 다 제가 원하는바가 아니기에 제발 좀 안아팠으면 좋겠습니다ㅋㅋ

그나저나 아무리 필리핀 병원비가 한국보다 비싸다지만 어쩜 그만한 여윳돈도 없이 사는겨??

돈 없다는게 구라인지...

아님 진짜 오늘만 사는 사람들인지...

한국사람들은 단돈 10000원도 빌리는게 쪽팔려서 못하는 짓인데...

어쩜 저 사람들은 돈 빌리는게 일상인지...

필리핀은 참 알면 알수록 재밌습니다.

댓글목록

태조왕껌님의 댓글

태조왕껌 작성일

휴대폰 케이스에 100달러지폐 껴있는걸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냥 그런 말들이 생활화 돼있는애들도 많은듯

존슨33님의 댓글

존슨33 작성일

필녀 100명중 저축이라는걸 몇명이나 할까요?

avsee님의 댓글

avsee 작성일

후 쉽지않네요

보그가좋아님의 댓글

보그가좋아 작성일

저는 그럴때 나도 다리 수술해야하는데 나도 좀 빌려줄래?라고 합니당 ㅎㅎ

필리니님의 댓글

필리니 작성일

안타깝습니다.

원주민9님의 댓글

원주민9 작성일

필애들 자존심때문에 지인한테 못 빌린다는데 한국인은 호구처럼 보이나봐유 ㅜㅜ

마닐라부자님의 댓글

마닐라부자 작성일

ㅋㅋ 인정입니다 필녀들은 아픈것도 허락받아야해요 ㅋ

앤놀이님의 댓글

앤놀이 작성일

몇번 연락하다보면 늘 아프더라구요^^

^_________^님의 댓글

^________… 작성일

여전하네요;;;

스킬님의 댓글

스킬 작성일

ㅋㅋㅋ

그총각님의 댓글

그총각 작성일

여러가지 의미로 안아팠으면 좋겠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