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게 비지떡이죠
저도 항상 각오하고 쓰는중입니다ㅠㅠ

필리핀 항공은 싸지 않는데요?

필리핀에어아시아와 혼동 하신듯~~~

필항공은 필리핀 국적기 입니다

PAL : Philippine airline Always Late
필리핀 사람들이 하는 말입니다... ㅠ.ㅠ

저는 주로 필항공(필리핀항공, 필에어 아님)을 이용하는데

그렇게 늦어 본적이 별로 없는 듯 하네요,

제일 심했던 것이 8시 20분인가 30분 비행기가 10시로 바뀐거~ 한번인가 였던거 같네요

이런 상황도 복불복인가 봅니다.

그래도 즐거운 여행되셨길 바랍니다.

팔항이 저런데 다른 필 소형 항공사는 어떨까요??? 저 지금 뱅기 타러가야 하는데....얼마나 딜레이 될지 겁납니다..

비엣젯과 에어아시아 맛을 아직 안보신듯요.

통계보면 필리핀 에어라인은 연착률이 상당히 적은 항공사중 하나입니다.
대한항공보다도 적어요.
그리고 활주로에 대기하는건 항공사 잘못이 아니니 비행기 탈때 어느정도 연착되는건
이해해야 합니다. 그래야 본인 정신 건강에 좋아요

필리핀항공...세계적으로 사고율 적기로 유명한 항공사 입니다.아시아권에선 제일 오래됐을겁니다.일본 JAL보다 오래됐고요.
그리고 연착은...솔직히 항공기 연결땜에 연착이 되는거지요.그리고 항공기 준비와도 연관이 있지요.연착률 낮추는거??아주 간단합니다.많은 비행기 투입하고 대충 준비해서 띄우면 됩니다.그럼 연착율이 적지요.그런데 그렇게 하다가 대형사고라도 나면???그건 누가 책임집니까?나는 사고 안나???ㅋㅋㅋ 아니지요.연착이 되도 안전이 우선입니다.
그리고 항공사들 데이터를 보시면 필리핀 항공은 연착률이 적은 항공사 입니다.
대부분 회원분들이 필리핀만 다니다보니 그런건데...
필리핀 항공 간단히 말하면 대한항공보다 연착률도 적고 사고율도 아주 적은 그런 항공사 입니다.그리 욕할 항공사 아닙니다.

저도 거의 필항공인데 늦은 경우가 1시간 정도 였는데..황당 하네요.. 고생하셨습니다.

한국 세관 욕은...좀 그렇네요.
그사람들이 뭔 죄가 있습니까???얼굴 이마에 나 바쁘다~~써놓고 있는것도 아니고..
거기에 랜덤으로 검사하는건데....솔직히 전 예전에 3번 연속으로 가방 전수 조사 당했고 여권 등재도 됐습니다.더 한건 처방받은 약을 통째로 들고 다녀서 그약 처방받은건지 약 성분까지 물어보더군요.욕이 입밖으로 몇번이 나왔지만...
어쩌겠습니까?그게 그사람들 일입니다.그리고 그거 소홀히 하면 안되고요.
한국 세관....고생도 많이 하지만 절차 간소화 했자나요?비행기에서 신고서도 안쓰고...
그리고 그냥 복을복인거지요.좋게 생각하시길...

서비스에 대한 얘기가 아닐까요???

연착이 되면, 양해를 구하고, 승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을 하고
그런것이 좀 부족해서 기분이 나빴다가 아닌가 싶은데요.

필리핀항공, 오래됐고, 사고율 매우적고 인정합니다.
그런데, 제가 이용안하는 이유는 갑자기 생기는 결항... 무료항공권준다고 생색내기...
직원들의 불친절 거기에 경영악화로 인한 서비스의 품질저하 등..
참고로 필리핀항공은 저가항공 아닙니다.

이런것들은 문제가 있습니다.
오래전에 정치바람타고 크게 올라온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는 기업가치가 거의 바닥입니다.

거기에 정리해고를 젊은 사람들을 우선으로 해서, 기내 승무원들의 연령대가 꽤 높습니다.

경험담) 비지니스석에 서빙을 하러 오신 분이 아버지뻘 되어 보여서, 서비스 받는것이 매우 불편했습니다. 잠시 후, 비행기가 뜨고, 어떤사람이 제 옆자리에 앉더니, 밥을 달라고 해서 먹고, 자더군요. 인천공항 거의 다와서 일어나더니, 조종실 문을 열고 들어가더군요.
기장이었습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똑같습니다.메일 보내고 방송하는정도지요.연착 되었다고...
연착되었다고 최대한 편의 제공???어떤 항공사가 그리 해주는지 보질 못해서요.
사고가 나거나 아님 특별한 경우 제외하고 일반 연착때 편의 제공 하는 항공사를 보질 못했습니다.
그리고 비행 일정으로 기장및 부기장 교대로 비행 하는 경우는 다반사 입니다.
만약 부기장 혼자 비행 했다???이건 진짜 사단날 일입니다.911 이후로 기장과 부기장 아니면 승무원이라도 짝수 이상 조종실에 있어야 합니다.규정 입니다.이 규정 위반시 면허 박탈될 정도 입니다.
그리고 결항부분....이상하게 20년 필리핀 왔다갔다 했고요.그런데 결항은 단 한번도 없었고 저녁 비행기가 연착되어 아침에 뜨는 경우는 1번 있었습니다.아주 오래전에..
이유가....예전에 필리핀 세부 공항이 새벽 몇시부터는 이착륙이 안되기 땜에 시간이 지나면 이륙을 할수 없는 경우가 있어...아침에 이륙을 해야 한다고..이건 한국인 승무원에게 직접 해명으로 들은 이야기 입니다.
서비스 품질...
전 대한항공 서비스 욕나올정도인데요.친구가 거기 기장이지만 전 대한항공 안탑니다.마일리지도 물건으로 다 사고 날려버리고...개인 사정들이 있겠지요?
어찌됐던 필리핀 항공이 욕먹을 정도로 급 떨어지는 항공사는 아닙니다.그리고 항공사 서비스 운운보다 전 안전하게 데리고 가주고 데리고 와주면 고맙습니다.

기장 부기장이 교대로 비행을 해도 손님 좌석에 앉아서 자는 경우는 처음이었네요.
결항은 제가 피부로 느낍니다.
제가 항공으로 수출을 하는데, 물류비가 싸지만 PAL을 못씁니다. 왜냐면 있던 비행기가 갑자기 없어지는 일이 발생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제 PAL에 한국인 승무원 없어요 ㅎㅎ
암튼, 대한항공, 아샤나, 필항공 전부다 비지니스석 타봤는데...
가격은 필항공이 다른 항공사보다 200불 정도 저렴하고, 의자가 좀 큰거 그리고 도착해서 빨리 내리는거 빼곤 별 메리트가 없더라구요 ㅎㅎ

참고로 저는 대한항공이나 아샤나 서비스가 좋다는 의미가 아니라,
필항공과 공항에서 겪은 일을 좀 격하게 표현해서 서운함을 표시하셨는데, 굳이 거기에 왈가왈부 하는것이 좀... 그런거 같아서요.

여기 그런거 하소연 하는 곳 아닌가요? ㅎㅎㅎ
없는 얘기 지어낸 것도 아니잖아요 ㅎㅎㅎ

비행 일정상 조종사 2팀이 타는 경우도 있습니다.승무원도 마찬가지고요.
그럴때 보통 기장은 퍼스트,부기장은 비지니스가 원칙이고 승무원들은 이코노믹에 탑니다.그리고 모든 서비스도 손님들과 똑같이 받고요.친구가 기장이라 확실하게 이야기 하더군요.큰 비행기는 승무원들 휴식공간이 따로 있지만...작은 비행기는 별도의 공간이 없기 때문에 손님들과 똑같이 탑니다.그리고 일단 현 기장이 이륙을 시켰고 교대 하면 다음 팀 기장이나 대기 조종사가 착륙 하고...꽤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장이 만약 밥먹고 잤다면 다른 조종사가 들어가 있었을 겁니다.
무조건 입니다.위반하면 면허 날라가거든요.불법도 아니고 그렇게 해야 하는거지요.그게 지점 지점 마다 계속 기장 부기장이 송수신을 해야 해서...무조건 2사람의 조종사가 조종 해야 하는거지요.
예전 세부 공항 문제로 이륙 못한거 한국인 승무원에게 들었을 시절은 꽤 오래 전입니다.
지금 세부 공항 지어지기 전이니까요.결항은 복을복인듯 해요.팬더믹 이후로 필항공 결항이 조금 있었다고 듣긴 했는데...현재는 필항공 결항 됐다는 말은 아직 못들어 봤거든요.요즘 비행 일정 조정이 수시로 있던데...그건 미리 다 공지 하고 하던데요.클락 비행이나 세부나...있다가 없어질때..대부분 현지 한인분들은 미리 다 알고 계시더라고요.저도 그래서 비행 스케줄 없어지는거 알고 있고요.미리 공지 한다고 합니다.

네네... 자세한 설명감사합니다.

다른분들한테 많은 도움이 되었겠네요... ㅎㅎㅎ

아는게 힘이죠!!! 날도 더운데... 홧팅~~!!!!

필항공 비즈니스석은 티켓팅하실때 비행기 종류 확인하셔야 합니다.

비즈니스 석이 이게 맞나 싶은 경우 있습니다. ^^

특히 김해공항 가는게 그렇더군요 ㅎㅎㅎ

보통 규정 상 8시간 이상 비행을 할 수 없어서 8시간이 넘는 비행의 경우 한 비행기에 두 팀이 타고,
비행 거리가 4시간이 이상인 경우 일반적으로 스탑 오버(현지 호텔 체류)를 합니다.
판데믹 기간 동안은 스탑오버를 하지 않고 아예 비행거리에 따라 1~2개 예비팀이 한 비행기를 탄 적도 있습니다.

담달어 필항공 타고 들가는데 연착이라니 ㅎㄷㄷ

에공 연착으로 지각이면 화나죠...ㅠㅠ

연착 무서워요 ㅠ

작년 몇번 연착, 지연으로 곤혹을 차룬적 잇어 백퍼 공감!!! 최근 더 심해진 듯 하네요, 김해공항 출발이라 선택 여지 없어 할 수 없이 이용 중입니다 ㅠㅜ

안타까운 경험을 하셨네요..
필항을 이용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보살이 되어가지요..

ㅠㅠ 화날만하네요 정말

현재 필항은 어떤 항공사 보다 쓰레기 맞습니다.
여기 댓글 단 어느 분들보다 제 필항 마일리지가 넘사벽일겁니다.
일단 필항은 거르세요.

화이팅입니다 ㅜ

3시간 정도 딜레이는 참고 기다려야하나봐요.

복불복입니다...
운이 없으면 저런 일도 걸리기 마련이죠..
그러나 항공사의 대처능력이 안타깝네요...
무언가 서비스 또는 마일리지나 보상을 좀 해주거나 승객들이 안심할 수 있게
조치를 해줘야하는게 맞죠...
다만 세관원이 검사하는 것을 욕하는건 좀 그렇네요...
세관원들은 불특정 인원에게 정밀 검사 요구할 수 있습니다...
물론 검사 하면서 세관원이 이상한 트집을 잡거나 그런다면 문제겠지만
단순히 검사 요구한거였다면 욕을 하는건 선을 넘었다고 생각드네요...

지난 3월초 청주공항으로 에어로케이 타고 귀국하는데, 아침 6시 쯤 하강하다가 착륙 안 하고 방송으로 인천으로 간다고 하네유 ㅠ 인천공항 활주로에서 4시간 넘게 서 있다가 이륙해서 청주에서 11시 넘어서 내려주는데 물1잔 받았고 어떤 조치도 없고, 여행자 보험도 지연 5시간 넘었지만 지연시 발생된 비용만 청구된다 하고 ㅠㅠ
졸지에 회사에 연차 1일 더 쓰고 담날 본부장 면담해서 잘릴뻔 했네유 ㅜㅜ

에후

언제나 딜레이더라구요...

휴ㅠㅠㅠ정말 복불복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