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긴 터널같았던 코로나19로인한 락다운이 풀리고 망설이고 눈치보다 질러서

"인천-앙헬레스" 에 대한 이야기 조금 적겠습니다.

(매번 소중한 정보만 얻어서 저의 경험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2년전 락다운전과 비교 위주로 하겠습니다.

원헬스패스 : 많은분들이 공유많이 해주셔서 간단히 따라만 하면됩니다.  (3차맞으셨죠? ㅎ)

인천공항 : 3시간전부터 티켓팅 하네요. 사람이 너무 없어서 그런가...봅니다.

인천면세점 : 문연곳이 손꼽을정도긴하나 필수적인덴 영업하네요.

클락신공항 : 원헬스패스 큐알코드나 바코드 보여주면 끝.

                  이전공항과달리 시설은 깔끔한데 아직 빈집수준이네요. 와이파이만 잘되고.

                  새벽반이라 짐찾고 짐검사하고 나오면 환전소가 아니라 환전코너 1군데 오픈.

클락악어 : 모든 관광객 짐을 일단 다 풀어헤쳐요. 일단 풀어놓고 먹을게 있나 관찰합니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새벽도착반은 시간이 생명이라 앞자리, 빠른걸음 필수입니다.

클락에서 호텔 이동편 : 신공항이라 택시도 없고 그럴것같아서 호텔 픽업불렀으나

                                  같은 호텔 픽업요청하신분 짐검사 밀려서 40분 기다렸네요....

                                  짐검사 끝나고 밖으로 나오면 길건너 흡연구역, 11시방향 블루택시.

워킹스트리트 : 워킹에서 ABC쪽으로 도로 포장공사 중입니다. 개막힘.

                      주말 저녁에도 작업하는 클라스!!

                      워킹에 있는 바는 가보질않았지만, 관광객이 많이 없고 필애들만 돌아다녀요.

                      워킹내 호텔 몇군대 문닫았고 바도 아직 100% 정상화 되지 않은듯 합니다.

프렌즈쉽 : 여긴 오히려 지난 2년간 많이 발전한듯. 코리아마트가 엄청 많이졌네요.

귀국24시간전 테스트 : 저는 워킹에서 프랜즈쉽가는 길목 패트론 삼거리에 있는데서 받았는데

                                  650페소, 안아프게 안아프게 하니까 코앞부분만 살짝 하고 끝.

클락 출국장 : 체크인하는사람없으면 기존과 비슷하게 출국심사 10분이면 끝. 공항세 X.

                    주의사항!! "담배피는곳 못찾겠음" "안에 탐엔탐스 말고없음"

                    기존에 시골 시외버스정류장같은 분위기의 서서 라면먹는 분위기가 없어요.

                    아니 아무것도 없어요. 시설은 깔끔하게 해놨는데 아직 빈집입니다.

                    가기전에 배좀 채우시고, 담배도 피고 들어가세요.

                    (더욱 빨리갈 필요 없어진듯하네요.)

                    탐엔탐스 물 1병 70페소. 프리첼 은 맛있네요. (배고파서 어쩔수없이)

인천공항 : 큐코드. 귀국전날 안티젠 음성확인서 사진찍어서 업로드 및 개인정보 입력

              노란색 건강조사 종이로 대체 가능. 둘중하나만하면되는데 둘다 속도는 비슷했음.


2년간의 락다운끝에 방문한 앙헬레스에 대한 저의 생각

2년동안 관광산업의 부재로 엄청 찌들어 살것같았는데 왠걸.

차가 겁나 많아 졌어요. 무슨 돈으로 다들 차를 산거지 하는생각이 들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