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뉴스] 케손시티 범죄율 54% 감소

[필리핀-마닐라] = 케손시티의 범죄 규모가 54.05% 감소했다고 경찰이 어제 발표했다. 케손시티 경찰국(QCPD)의 자료에 따르면 2월 26일부터 3월 3일까지 17건의 범죄가 기록됐다.

지난 2월 19일부터 25일까지 기록된 범죄 사건 37건에 비하면 낮은 수치이다. 8대 범죄는 살인, 상해, 절도, 강도, 자동차 절도, 오토바이 절도다.

범죄수사 효율도 전주 97.3%에 비해 100% 높아졌다. QCPD 이사 Brig. 레드리코 마라난(Redrico Maranan) 장군은 이러한 감소를 모든 형태의 범죄에 맞서는 캠페인을 강화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자신의 관할 구역에서 법과 질서를 유지하는 경찰서를 칭찬했다. Maranan은 성명에서 “여러분의 부지런한 노력이 케손시티의 전반적인 범죄율 감소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케손시티 시장 조이 벨몬테(Joy Belmonte)와 케손시티 경찰청장 Brig. 어제 그린캠프인 캠프 카링갈이 출범하면서 레드리코 마라난 장군이 피망을 수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