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뉴스] 해외로 일하러 떠나는 필리핀 교사들[사진설명: 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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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뉴스] 해외로 일하러 떠나는 필리핀 교사들

[사진설명: Sherwin Gatchalian 상원의원]

[필리핀-마닐라] = 전 세계적으로 교육자 부족 현상이 계속되면서 더 많은 필리핀 교사들이 인근 국가에서 가르치기 위해 필리핀을 떠나고 있다고 Sherwin Gatchalian 상원의원이 토요일 말했다.

이는 2030년까지 교사가 전 세계적으로 부족할 수 있다고 밝힌 최근 UN 글로벌 보고서와 일치한다.

보고서는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4,400만 명의 초등 및 중등 교사가 시급히 필요하며, 중등 교육자는 10명 중 7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는 2030년까지 1,500만 명의 신규 교사에 대한 수요가 예상되는 등 특히 어려운 과제에 직면해 있다.

UN 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와 2030년 교육을 위한 교사 국제 태스크포스의 공동 노력은 교사의 역량 강화, 채용, 훈련 및 지원을 위한 권장 조치를 동원하여 이러한 다가오는 위기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원 교육위원회 위원장인 Gatchalian은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이웃 동남아시아 국가의 급여가 더 높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나라를 떠난 교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그는 Teleradyo Serbisyo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관찰한 바에 따르면 해외여행을 통해 대사관과 협력하고 주로 교사인 동포들을 만나면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많은 아시아 국가에서는 영어가 유창하고 가르치는 데 능숙하기 때문에 필리핀 교사를 고용한다. 더 많은 일자리 기회에 감사하지만, 결과적으로 더 많은 교사를 잃게 될 것이기 때문에 상당히 걱정스러울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UN 연구 조사를 인용하면서 Gatchalian은 전 세계 국가에 교사가 부족하며 필리핀도 영향을 받는 국가 중 하나라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의 커리큘럼과 인구 증가가 학생 수에 비해 교사 수가 너무 적은 원인 중 하나다.

“인구 증가로 인해 매년 약 200,000~300,000명의 학생이 추가되고 있다. 기억해 보면 K~12 커리큘럼은 고교 과정에 2년을 더 추가한다는 의미였다. 그리고 교사에 대한 세계적인 수요도 있기 때문에 많은 교사가 이 나라를 떠나고 있다.”고 Gatchalian은 말했다.

유네스코에 따르면 임금 인상, 더 나은 근무 조건 장려, 교육에 대한 투자는 우수한 교육자를 유치하고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단계다.

교사 부족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어 개발도상국과 유럽 및 북미와 같은 고소득 지역 모두에 영향을 미친다. 보고서에 따르면 초등교사의 이직률은 2015년 4.62%에서 2022년 9.06%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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