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뉴스] SMC, 2025년 불라칸 공항 개발 착수[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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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뉴스] SMC, 2025년 불라칸 공항 개발 착수

[필리핀-마닐라] = 다각화된 대기업 San Miguel Corp.(SMC)은 내년에 Bulacan에서 7,400억 페소 규모의 국제 관문 프로젝트에서 공항 개발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SMC는 최근 애널리스트 발표에서 신마닐라국제공항(NMIA) 프로젝트를 위한 토지 개발 및 지반 개량 작업이 진행 중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토지 개발 작업의 진행률은 77%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편 SMC에 따르면 공항 개발 작업은 2025년에 시작될 것으로 추정된다.

SMC의 2,500헥타르 NMIA 프로젝트는 최소 4개의 평행 활주로, 세계적 수준의 터미널, 고속도로와 철도를 포함하는 현대적이고 상호 연결된 인프라 네트워크를 특징으로 한다.

Bulacan에 NMIA 프로젝트를 건설하기 위한 회사의 자연 기반 솔루션의 일환으로 SMC 자회사 San Miguel Aerocity Inc.는 최근 말로로스의 Barangay Pamarawan에서 필리핀 최초의 생물 다양성 상쇄 프로그램 역할을 하는 "Saribuhay sa Dampalit"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는 환경 보존과 개발 노력의 균형을 맞추고, 지역 생계를 지원하며, 불라칸(Bulacan)의 홍수가 발생하기 쉬운 지역의 홍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파마라완의 시범 생물다양성 상쇄 프로그램 부지는 40헥타르에 달하며, 다양한 지역에 걸쳐 상쇄 부지를 800헥타르로 확장할 계획이다.

SMC는 또한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현대화 계약을 수주한 컨소시엄을 주도하고 있다.

잠재적인 시너지 효과를 고려하여 SMC는 운영 효율성을 향상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비행 일정을 최적화하여 미래 성장을 위한 필리핀의 연결성과 접근성을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SMC 사장 겸 CEO인 Ramon Ang은 앞서 "우리의 비전은 여행 경험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지원하고 필리핀을 이 지역의 관광, 비즈니스 및 투자의 주요 허브로 끌어올리는 통합 공항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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