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뉴스] 마르코스 대통령, 외국인에게 '흥미진진한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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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뉴스] 마르코스 대통령, 외국인에게 '흥미진진한 새로운 국면' 동참 촉구

[필리핀-마닐라] =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2세(Ferdinand Marcos Jr.) 대통령은 필리핀이 확장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 경제 발전의 "흥미진진한 새로운 단계"에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

19일(화) 대통령궁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마르코스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 중 하나인 이곳에서 여러 전망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마르코스는 연설에서 "분명히 필리핀은 향후 몇 년간 강력한 경제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최고의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손님들과 파트너들에게 이 흥미진진한 새로운 단계에 동참하도록 초대한다. 오늘 경제팀 구성원들은 제가 언급한 기회에 대해 더 깊이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2023년 필리핀 경제가 "큰 역경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성장을 이룬 것에 대해 그의 경제팀을 칭찬했다.

행정장관에 따르면 필리핀 경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에서 가장 밝은 곳으로 빛난다"고 한다. 필리핀의 GDP는 중국을 포함한 모든 ASEAN 회원국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대통령은 "내가 취임한 순간부터 투자 주도 성장을 위해서는 올바른 정책 추진력과 우선순위가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 "우리는 운영 비용을 줄이고 비용이 많이 드는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교차 전략을 특징으로 하는 인프라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활발한 계획을 신속하게 수립했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9조 페소가 넘는 가치를 지닌 185개의 인프라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언급했다.

그는 또한 민간-공공 파트너십(PPP) 투자를 위한 "지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가 건설 운영 및 양도법 시행 규칙 및 규정을 개정했다고 언급했다.

대통령은 이러한 프로젝트가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며 농업, 에너지, 건강 및 기후 탄력적 인프라와 같은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중요한 부문을 전략적으로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계속해서 투자가 특히 공공 건물과 내구성 장비에 대한 필리핀 경제의 전년 대비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밝혀졌다고 말하고, 그는 또한 Maharlika 투자 기금(MIF)이 국가의 "성장의 원동력"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우리는 또한 생산성 향상 부문에 자본을 집중시키기 위해 필리핀 최초의 국부 투자 기금을 설립했다. Maharlika 투자 펀드는 해외로부터의 지분 자금 조달을 유치하고 재정 건실화 노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장기적인 성장을 추진할 수 있는 수단 역할을 하도록 설계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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