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뉴스] 신임 경찰청장, 마약과의 새로운 전쟁은 필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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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뉴스] 신임 경찰청장, 마약과의 새로운 전쟁은 필요하지 않다

[사진설명: 롬멜 프란시스코 마르빌(Rommel Francisco Marbil) 신임 경찰청장]

[필리핀-마닐라] = 신임 필리핀 국립경찰(PNP)청장 롬멜 프란시스코 마르빌(Rommel Francisco Marbil) 장군은 필리핀이 마약 없는 상태를 달성하기 위해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어제 국가 최고 경찰로서 첫 기자회견에서 마르빌은 불법 마약 근절이 법 집행 기관의 기능 중 하나이기 때문에 마약 전쟁이라는 용어는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마약 전쟁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마약을 근절하는 것이 우리 일의 일부입니다. Marbil은 기자들에게 말하면서 그 사실을 밝힌 유일한 경찰청장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대통령은 마약과의 전면전을 선포했고, 이는 그의 행정부의 주력 프로그램이 됐다. 두테르테의 유혈 마약 반대 캠페인으로 인해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용의자 6000여 명이 사망했다.

Marbil의 경우, 그는 마약 없는 지역 사회를 달성하기 위한 마약 반대 캠페인에서 마약 전쟁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선호했다.

“마약 전쟁이 있다고 말하고 싶지 않다. 우리는 100% 마약 없는 커뮤니티를 지향한다.”라고 그는 말했다. Marbil은 재임 기간 동안 마약 문제에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경찰은 항상 법치를 따라야 하며, “경찰의 책임감과 투명성이 필요하다.”라고 Marbil은 말했다.

Marbil은 불법 마약 문제를 해결하려면 전국 모든 지역을 포괄하는 매개변수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경찰 지역 사무소가 특정 기간 동안 체포해야 하는 마약 용의자 수와 같은 일반적인 목표를 충족해야 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강조했다.

Marbil은 한 지역의 상황을 다른 지역과 비교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것은 누가 가장 많이 체포되는지를 겨루는 것이 아니다.” 라고 그는 말했다.

한편 다바오 경찰국장 Brig. 알덴 델보(Alden Delvo) 장군은 다바오 시의 경찰 지휘관들에게 일주일도 안 되어 마약 용의자들을 사망에 이르게 한 무장 충돌이 합법적이라는 것을 보여줄 증거를 제출하라고 명령했다.

세바스티안 두테르테 시장이 다바오시에서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마약 관련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관 8명이 해임됐다.

댓글목록

필쏘오굳님의 댓글

필쏘오굳 작성일

마약전쟁이 아니라 .. .마약 핵 전쟁도 불싸 해야 하는디... 
뭔 믿장 뺴는 소리라냐..

얼굴이 많이 받아 묵게 생겼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