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뉴스] 수빅, 클락, 마닐라, 바탕가스를 연결하는 미국, 일본 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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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뉴스] 수빅, 클락, 마닐라, 바탕가스를 연결하는 미국, 일본 펀드 프로젝트

[사진설명: 수빅만 수도권청 본관]


[필리핀-마닐라] = 미국과 일본은 금요일에 과거 미군 기지였던 수빅 베이(Subic Bay)와 클락(Clark)을 마닐라 및 바탕가스(Batangas)와 연결하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금요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의 3국 정상회담에서 '결과물'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인도-태평양 최초의 '글로벌 인프라 및 투자를 위한 파트너십' PGI(Partnership for Global Infrastructure and Investments). 루손 통로로 알려진 일련의 중요한 새로운 인프라 프로젝트를 발표할 것이다.
이 통로는 필리핀의 수빅 베이, 클락, 마닐라 및 바탕가스를 연결하여 협력을 가속화할 것이다. 미국 행정부의 한 고위 관리는 브리핑에서 “항만, 철도, 청정 에너지, 반도체, 공급망 및 기타 필리핀 연결성을 포함한 영향력이 큰 인프라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PGI는 미국을 비롯한 G7 국가들이 약속한 글로벌 인프라 및 투자를 위한 파트너십을 말한다.

특히 수빅과 클라크는 약 80년 동안 본토 밖에서 미국 최대 규모의 군사 기지를 호스팅한 적이 있다. 수빅은 해군기지였고, 클라크는 공군기지였다.

미국 고위 관계자는 "우리는 루손 회랑에 대한 작업을 가속화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고 운영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며, 개발금융공사는 이번 발표의 일환으로 필리핀에 첫 지역 사무소를 개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국과 일본, 정부와 업계 모두가 O-RAN 현장 시험을 위한 수백만 달러의 자금을 제공하고 아시아 O-RAN 아카데미를 지원하는 개방형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Open Radio Access Network) 기술 프로젝트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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