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뉴스] 기상청, 오늘 9개 지역의 위험한 더위 대비[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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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뉴스] 기상청, 오늘 9개 지역의 위험한 더위 대비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 대기지구물리천문국(PAGASA)에 따르면 엘니뇨와 건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 9개 지역에서 열지수 '위험'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주 기상청의 예측에 따르면 팡가시난 다구판 시에서는 섭씨 43도의 위험 열 지수를 경험할 수 있다. 카가얀주 아파리 및 투게가라오 시; 그리고 팔라완의 아볼란(Aborlan).

한편, 이사벨라 에샤그; 푸에르토 프린세사 시, 팔라완; 록하스 시티, 카피스; 잠보앙가 시와 코타바토 시는 섭씨 42도의 열지수를 경험할 수 있었다. 메트로 마닐라의 열지수는 섭씨 39도에서 40도 사이에 이를 수 있다.

PAGASA에 따르면 "위험" 열 지수는 섭씨 42~51도 사이이고 "극심한 위험" 열 지수는 52도 이상이다. 기후학 및 농업 기상학 부서장 Marcelino Villafuerte II의 PAGASA 영향 평가 및 적용 섹션에 따르면 위험 및 극심한 위험 열 지수는 5월까지 예상된다.

위험 수준의 열지수는 열경련과 피로를 유발할 수 있으며, 계속 노출되면 열사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열지수가 극도로 위험한 상태에서 열사병이 임박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PAGASA 기상 전문가 그레이스 카스타네다(Grace Castañeda)는 동풍이나 태평양의 뜨거운 바람이 계속해서 국가에 영향을 미쳐 앞으로 3일 동안 더운 기온을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기상청은 대중에게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을 제한하라고 권고하고, 물을 많이 마시고, 차, 커피, 탄산음료, 주류를 피하고 야외에서는 우산, 모자, 소매가 있는 옷을 사용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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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노을빛 처럼 붉게 타오르는 혈ㅂ 9 ㅈ 마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