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뉴스] Remulla 법무장관: 가짜 회사에 대한 비자 발급 조사

[필리핀-마닐라] = 헤수스 크리스핀 레물라(Jesus Crispin Remulla) 법무장관은 이민국(BI)이 500개 이상의 가짜 기업에 9G 취업 비자를 발급한 혐의에 대해 조사를 명령했다.

Remulla는 당국이 9G 취업 비자를 신청한 기업 중 상당수가 "가짜 기업이거나 실체가 없는 기업"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 언론 브리핑에서 "우리는 500개 이상의 기업과 이들 기업의 청원서로 발급된 수천 개의 비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는 BI의 법무 부서와 비자 발급 기관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발급된 비자 중 상당수가 필리핀 해외 게임 운영 산업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법무부 청장은 “이 사람들이 그들에게 이 모든 (비자)를 발급해 왔다는 것은 우리 주권에 대한 모욕”이라고 말했다.

Remulla는 1월 15일 BI 국장 Norman Tansingco와의 만남에서 개인 사업자에 대한 비자 발급을 중단하고 증권 거래 위원회의 승인 스탬프를 받은 기업에만 9G 비자를 발급하도록 국에 지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