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뉴스] LTO, 플라스틱 운전면허증에 '비상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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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뉴스] LTO, 플라스틱 운전면허증에 '비상사태' 선포

[필리핀-마닐라] = 운전면허증 인쇄에 필요한 플라스틱 카드가 부족하여 육상교통국(LTO)이 '비상상태'에 빠졌다.

어제 라디오 인터뷰에서 LTO의 비고르 멘도자 2세(Vigor Mendoza II) 대표는 필리핀 운전자 의학 협회가 기증한 400만 개의 플라스틱 카드가 아직 사용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400만 장의 카드에 대한 최종 OSG(Office of the Solicitor General) 의견을 아직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카드가 부족하다.”라고 그는 말했다.

Mendoza는 Bautista에게 정부 인쇄소를 활용할 플라스틱 카드의 기관 간 인수를 권장할 것이다.

그는 “1월 말까지 절차를 서둘러야 한다. 내 생각엔 어제 현재 우리 재고가 2주 정도만 괜찮을 것 같다. 일부 구청, 쇼핑몰 사무실은 공급이 매우 제한되어 더 이상 카드를 제공할 수 없다. 그래서 (면허증)카드 문제로 비상이 걸렸다. 우리는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만료된 라이센스는 2024년 4월까지 연장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OSG가 법적 의견을 발표하면 기증된 플라스틱 카드에 대한 세부 정보가 의회에 제공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OSG는 케손시티 지역 재판 법원이 520만 장의 플라스틱 카드 출시에 대해 내린 금지 명령을 항소 법원으로 승격시켰다.

Mendoza는 기증된 플라스틱 카드로 인해 정부가 20억 페소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24년 기준으로 1,000만~1,200만 장의 카드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매년 700만 장, 매월 약 600,000장의 카드가 필요하지만 특히 2024년에는 수익 목표가 있기 때문에 1,200만 장의 카드를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폰데로사님의 댓글

폰데로사 작성일

아.. 뭔가 했더니... 플라스틱 카드 자체가 없다고? 그럴거면 계속 종이에 코팅해서 쓰지, 왜 저러는 건가요~~

폴바셋님의 댓글

폴바셋 작성일

LTO 가서 운전면허증 발행, 갱신 등을 신청해도

작년 상반기 기준 2개월은 지나야 집으로

플라스틱 카드가 배송되어 오더라구요.

양차에뽀쁠은올인님의 댓글

양차에뽀쁠은올인 작성일

정보감사요

뿌리짧은거시기님의 댓글

뿌리짧은거시기 작성일

나라에서 면허증용 카드가 부족 할 수가 있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ㅋㅋㅋ

할리킴님의 댓글

할리킴 작성일

세삼스럽지도 않네요...필핀이니까...

유네스코Titi님의 댓글

유네스코Titi 작성일

어매이징 필리핀... 절대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ㅋ

이사빠님의 댓글

이사빠 작성일

운전면허증 발행 갱신한 LTO에 따라 수급 및 재고가
다 달라서 언제 받을수 있을지 모르는데도 많아요..
본인 발급 & 갱신한 곳에서만 종이를 플라스틱으로 교체가 거능해서요.. 현재 앙헬LTO쪽은 그나마 수급이 좀 되는것 같고 메트로마닐라 지역이 특히 심각한듯 합니다...

제가 작년말 면허 갱신한 퀘존시티쪽 LTO 브랜치는 저도 10년짜리 종이면허증을 받았는데 작년 6월까지 갱신 발급받은 종이면허증까지만 현재 플라스틱 카드로 바꿔준다고 하고 그이후는 플라스틱카드 수급이 해결될때까지는 아예 기약이 없답니다..

sanaol님의 댓글

sanaol 작성일

하하하...

션이v님의 댓글

션이v 작성일

일처리하는게 참..ㅎㅎㅎ 재밌는 나라입니다.

천복이님의 댓글

천복이 작성일

역시는 역시

즐마는삭마님의 댓글

즐마는삭마 작성일

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