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뉴스] LTO, 운전면허증 400만장 기증 취소


[필리핀-마닐라] = 육상교통국(LTO)은 법적인 문제로 인해 민간 단체로부터 400만 개의 플라스틱 카드 기부를 취소했다고 LTO의 Vigor Mendoza 대표가 어제 말했다.

P1억 6천만 페소 상당의 필리핀 운전자 의학 협회의 기부금은 LTO의 연간 운전 면허증용 플라스틱 카드 요건의 거의 절반에 해당한다. LTO와 PSMed는 2023년 12월 18일 그룹이 1월 첫째 주에 카드를 배송하기로 합의 각서를 체결했다.

Mendoza는 LTO가 라이센스 카드의 조달 및 배포에 있어 완전한 투명성을 원한다고 말했다.

Mendoza는 법무차관실에는 민간 기관에서 기부한 카드의 투명한 사용 및 배포를 보장하기 위한 지침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부금이 여전히 정부 조달법의 적용을 받는다고 말했다.

Mendoza는 정부 간 거래가 법에 따라 제공되기 때문에 더 쉬운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LTO는 올해 첫 2주 동안 14만 대의 연체 차량을 등록할 수 있어 '등록 없음, 여행 없음' 정책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LTO-수도권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23일까지 자동차 1만1745대, 오토바이 2만625대가 등록됐다. Mendoza는 앞서 전국 도로를 운행하는 전체 차량의 약 60%에 해당하는 약 2,470만 대의 차량이 등록이 만료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