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뉴스] 이민국, 일본인 도망자 8명 추방[필리핀-마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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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뉴스] 이민국, 일본인 도망자 8명 추방

[필리핀-마닐라] = 추방 명령이 내려진 후, 출입국 관리국은 악명 높은 '루피' 강도 집단과 관련된 일본인 도망자 8명을 화요일 아침에 추가로 추방했다.

도망자들은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일본 나리타행 일본항공 JL746편에 탑승했다.

그들은 2020년 1월 11일 라구나주 파미에서 체포되었다. 지도자로 알려진 "루피"는 남자의 이름을 딴 이 그룹은 일본 전역에서 일련의 폭력 강도 및 기타 범죄와 연관되어 있다.

20명의 일본 경찰이 8명을 추방하는 동안 호위했고, 출입국 관리국, PNP-AVSEGROUP, MIAA 공항 경찰은 그들이 비행기에 탑승할 때까지 그들을 지원했다.

2023년 2월 7일, 이민국은 갱단의 리더로 여겨지는 와타나베 유키와 코지마 또는 사이토 토모노부로 확인된 루피 그룹의 일원인 일본인 2명을 추방했다.

와타나베 유키와 사이토 토모노부는 2021년 3월 17일 파라냐케 시에서 체포되었고, 이마무라 기요토는 2019년 12월 26일 마카오행 NAIA 터미널 3에서 세부 퍼시픽 항공편에 탑승하려다 체포되었으며, 후지타 토시야는 2월 21일에 체포되었다.

이번 추방은 초국가적 범죄 단속을 위해 일본과 협력해 온 필리핀 정부와 협력해 이뤄졌다.

루피 강도 집단은 뻔뻔스럽고 폭력적인 전술로 악명을 얻었다. 이 단체는 보석상,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일련의 강도 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된다.

댓글목록

히까리님의 댓글

히까리 작성일

일본 범죄자들도 생각보다 많은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