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뉴스] 인플레이션 1월 정부 목표 범위 내에서 안정[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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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뉴스] 인플레이션 1월 정부 목표 범위 내에서 안정

[필리핀-마닐라] = Bangko Sentral ng Pilipinas(BSP)에 따르면 값싼 야채와 설탕으로 인해 1월 인플레이션율이 정부 목표치를 충분히 달성했을 수 있다고 전했다.

BSP는 한 달 전 인플레이션 전망에서 인플레이션이 2.8~3.6%로 안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Eli M. Remolona Jr BSP 총재는 앞서 기자들에게 1월 인플레이션은 기저 효과로 인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3년 1월 인플레이션은 8.7%로 15년 만에 가장 높았으며 인플레이션이 9.1%였던 2008년 11월 이후 가장 높았다

“야채와 설탕 가격이 낮아지면 가격 하락 압력이 커질 수 있다. 앞으로도 BSP는 통화 정책 의사 결정에 대한 데이터 의존적 접근 방식에 따라 인플레이션 및 성장 전망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할 것이다.”라고 BSP는 말했다.

그러나 BSP는 인플레이션을 높일 수 있는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쌀, 고기, 과일, 생선과 같은 특정 농산물의 높은 가격이 포함된다.

필리핀 통계청(PSA)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평균 식품 인플레이션율은 8%로, 2022년 기록된 연간 평균 식품 인플레이션율 6.1%보다 높았으며 2023년 12월 평균 5.5%였다.

쌀 가격도 인상되어 2023년 12월 19.6% 상승했다. '고기 및 기타 도축된 육상 동물 부위' 등 기타 상품의 인플레이션은 2023년 12월에 0.2% 증가했다.

과일과 견과류 가격도 두 자릿수(12.2%) 올랐고, 생선과 기타 해산물 가격도 4.8% 상승했다. 이들 모든 상품 그룹은 월 단위로 증가했다.

BSP는 "(상승 위험에는) 석유 가격 인상, 전기 및 수도 요금 인상, 범죄세 연간 조정 및 페소 가치 하락이 이달 가격 상승 압력의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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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토마시님의 댓글

국대토마시 작성일

한국만큼 비싸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