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뉴스] 필리핀 외환보유고 1월에 1,030억 달러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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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뉴스] 필리핀 외환보유고 1월에 1,030억 달러로 감소

[필리핀-마닐라] = 정부가 외채를 상환하고 중앙은행의 금 보유량이 글로벌 시장 가격 하락으로 인해 타격을 입으면서 1월 필리핀의 외환 완충액은 $1,034억 달러로 소폭 하락했다.

중앙은행(Bangko Sentral ng Pilipinas(BSP)의 예비 자료에 따르면 1월 필리핀의 총 국제 준비금(GIR)은 $1,034억 1천만 달러로 지난해 12월의 $1,037억 5천만 달러보다 약간 낮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개월 연속 $1000억 달러 돌파를 유지했다. BSP는 이러한 감소의 원인이 정부의 외화 부채 상환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제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BSP의 금 보유 가치도 하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중앙은행의 금 보유액은 2023년 말 $105억6000만 달러 대비 2.4% 감소한 $103억 달러를 기록했다.

금 외에도 BSP의 준비 자산은 외국인 투자, 외환, 국제 통화 기금(IMF)의 준비금 포지션 및 특별 인출권으로 구성된다.

데이터에 따르면 1월 해외 투자 수익은 한 달 전 $878억 5천만 달러에서 $873억 9천만 달러로 최소 0.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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