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뉴스] 11개월 외국인 직접 투자가 76억 달러 증가[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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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뉴스] 11개월 외국인 직접 투자가 76억 달러 증가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의 외국인 직접 투자(FDI) 순 유입은 2022년 같은 기간 순 유입 $8억 2천만 달러에서 2023년 11월 $10억 달러로 27.8% 증가했다고 Bangko Sentral ng Pilipinas(BSP)가 월요일 밝혔다.

BSP는 FDI 순유입의 증가가 주로 비거주자의 채무상품 순투자가 57.8% 증가한 데 기인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전년도 $5억 6,800만 달러에서 $8억 9,700만 달러로 증가한 것이다.

비거주자의 자기자본 순투자(수익 재투자 제외)와 수익 재투자는 각각 52.5%와 8.1% 감소하여 총 $1억 8천만 달러에서 $8,500만 달러, $7,200만 달러에서 $6,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1월 자기자본 배치의 대부분은 일본과 미국에서 시작되었으며, 투자는 제조, 부동산, 건설 부문으로 유입되었다.

이러한 발전으로 인해 2023년 첫 11개월 동안 누적 FDI 순유입액은 $76억 달러로 2022년 같은 기간 기록된 $87억 달러에 비해 13.3% 감소했다.

BSP에 따르면, 국가의 지속적인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FDI는 높은 인플레이션의 영향과 글로벌 성장 전망의 침체로 인해 여전히 부진한 상태를 유지했다.

국내총생산(GDP)으로 측정한 필리핀 경제는 2023년 5.6% 성장해 정부 목표 범위인 6~7%에 미치지 못했다.

인플레이션은 2022년 5.8%에서 2023년 평균 6%로 증가해 올해 목표 범위인 2~4%를 초과했지만 개발예산조정위원회(DBCC)의 가정인 5~6% 내에 머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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