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뉴스] NAIA 개인 인수로 승객 요금 인상될 것[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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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뉴스] NAIA 개인 인수로 승객 요금 인상될 것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인들은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AIA)이 민간 단체에 관리를 맡길 경우 승객 서비스 요금(PSC)이 최대 95%까지 높아질 것에 대비해야 한다.

NAIA 규제 기관인 마닐라 국제공항 당국(MIAA)은 공항 운영을 민간 기업으로 전환할 것에 대비해 NAIA 서비스에 대한 요금 인상 일정을 제안하고 있다.

국내 여행자를 위한 PSC는 민간 그룹의 운영 및 유지 관리 첫해에 P200에서 P390으로 거의 두 배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국제 전단지용 PSC는 MIAA의 제안에 따라 P550에서 P950으로 73% 증가할 예정이다. 영업권자는 국내선 승객과 국제선 승객의 PSC로부터 각각 P348.21과 P705.4의 지분을 받게 된다.

정부는 국제선 승객과의 P100 분할을 유지할 것이다. 나머지는 부가가치세와 국가 민간 항공 보안 위원회에 대한 기부금을 충당할 것이다.

MIAA가 제안한 대로 PSC는 실시 6년차와 11년차에 조정되며, 계약이 연장되면 16년차와 21년차에도 PSC가 수정된다.

반대로, 싱크탱크인 Infrawatch PH는 NAIA 요금의 첫 번째 인상은 “막탄-세부 국제공항(MCIA)”의 요금과 동일해야 한다고 믿는다. 현재 MCIA는 국제선 승객에게 P850의 PSC를 부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직 국회의원이자 Infrawatch PH 회장인 Terry Ridon은 모든 프로젝트의 민영화와 마찬가지로 요금 인상이 예상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MCIA는 GMR-Megawide Cebu Airport Corp.(GMCAC)이 개발한 공항 운영 및 유지 관리를 위한 민관 파트너십 청사진 역할을 한다. 2022년 GMCAC는 올해 MCIA를 완전히 인수하게 될 Aboitiz InfraCapital Inc.에 250억 페소에 매각되었다.

Ridon은 정부가 적어도 1년에 한 번 사랑하는 가족을 이곳 집으로 방문하는 해외 필리핀 근로자에 대해 PSC를 면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래 일정에 따르면 교통부(DOTr)는 어제 NAIA 관리에 대한 15년 권한을 부여하기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DOTr은 지난 2월 14일에야 MIAA에 입찰 보고서를 제출했으며, 낙찰자가 발표되기 전에 해당 기관이 낙찰 통지를 승인해야 한다.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DOTr은 2월 16일 오늘 공항 운영권자를 발표해야 한다.

SMC SAP & Co. 컨소시엄은 82.16%의 수익 지분을 제시한 후 선두 주자로 떠올랐고 경쟁사는 GMR 공항 컨소시엄의 경우 33.3%, 마닐라 국제공항 컨소시엄의 경우 25.91%로 훨씬 낮은 입찰가를 제안했다.

댓글목록

블랙맘마님의 댓글

블랙맘마 작성일

안 돼...

MRT3님의 댓글

MRT3 작성일

필은 다 민간에 팔아먹는군요. ㅉㅉ

14강인님의 댓글

14강인 작성일

안돼

ㅌr락천ㅅr님의 댓글

ㅌr락천ㅅr 작성일

그래서 가격 컨트롤이 되지 않아 국민들만 죽어나는...ㅠㅠ

즐마는삭마님의 댓글

즐마는삭마 작성일

죽겠네

카오13님의 댓글

카오13 작성일

95퍼는 선넘네 ㅋㅋㅋ 뭔 나라가...